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쥬?
지난 겨울 아수라백작 되어서 제대로 자전거 못타고
지난주는 또 다른 일들로 바빠서 자전거 못타고
이번주는 자전거 하루도 안놨심다^^
점검차 오늘 퇴근을
철마 - 안평고개 - 만화리 - 테마임도 -
용천마을 - 일광 - 기장 - 송정 - 해운대 - 집으로 왔심다.
퇴근하고 처음 만나는 안평고개 스타트 좋았심다.
12-5킬로/시로 꾸준하게 고개 넘기 성공 캬캬 (^,.^)V
고개넘어 신호등 건너서 만화리 진입
만화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을입니다.
남쪽을 바라보고 앉은 마을은 언제나 마음속의 고향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아카시아 냄새로 동네 들어가는 길이
가득할 것 입니다.
테마임도로 진입 일차휴게소까지는 싱글길로 업힐 후
휴식없이 임도로 고고!!
근데 임도에 돌을 많이 깔아놔서 삑사리 장난 아니고
휘청휘청합니다. 쩝...
그리고 주욱 타고 바로 연합목장 도착
풀이 아주 이쁘게 자라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게 아쉽네요.
풀밭을 지나서 목장을 거쳐 횡금사 방향으로 다운힐
오늘은 용천지로 가려고 했으므로 횡금사에서 업힐하지 않고
바로 아래 마을로 향했습니다.
동네가 한 10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군요
그 한적하던 시골길은 포장이 되었고,
목장 과수원 등등이 있던 곳은 딴 것으로 다 바뀌었고
실망하고 다운힐 일광초등학교를 등지고
국도를 따라서 기장까지 오는데
콘테이너 지나가니 머리 쭈삣 서더군요.
맞바람에 야들이 지나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니
순간 돌풍이 발생 휘청휘청~~
기장에 도착해서 갈등상황
안평으로 갈까? 해운대로 갈까?
씽씽 부는 맞바람은 안평으로 자꾸 핸들을 틀라카고
그래도 이왕지기 나온 거 바닷바람이나 쐬자는 마음으로
기장으로 핸들을 꺽고 읍내를 지나는데
아... 맞바람 사람 정말 힘들게 합니다.
겨우 겨우 달맞이 고개에 도착
해월정을 지나 신나는 다운힐 야후~~!!
해운대 백사장 가를 따라서 조선비치를 지나
수비삼거리 재송동 그리고 우리집.
참 집이 있다는게 좋군요.
우리 동네가 가까워지니 저절로 다리에 힘이 생기더군요.
그리하여 집에 도착하니 45.37킬로미터
씻고 밥먹고 후기 남깁니다.
근데 봄에 불어대는 바람은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산속에 들어가면 바람이 자니 다행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쥬?
지난 겨울 아수라백작 되어서 제대로 자전거 못타고
지난주는 또 다른 일들로 바빠서 자전거 못타고
이번주는 자전거 하루도 안놨심다^^
점검차 오늘 퇴근을
철마 - 안평고개 - 만화리 - 테마임도 -
용천마을 - 일광 - 기장 - 송정 - 해운대 - 집으로 왔심다.
퇴근하고 처음 만나는 안평고개 스타트 좋았심다.
12-5킬로/시로 꾸준하게 고개 넘기 성공 캬캬 (^,.^)V
고개넘어 신호등 건너서 만화리 진입
만화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을입니다.
남쪽을 바라보고 앉은 마을은 언제나 마음속의 고향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아카시아 냄새로 동네 들어가는 길이
가득할 것 입니다.
테마임도로 진입 일차휴게소까지는 싱글길로 업힐 후
휴식없이 임도로 고고!!
근데 임도에 돌을 많이 깔아놔서 삑사리 장난 아니고
휘청휘청합니다. 쩝...
그리고 주욱 타고 바로 연합목장 도착
풀이 아주 이쁘게 자라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은게 아쉽네요.
풀밭을 지나서 목장을 거쳐 횡금사 방향으로 다운힐
오늘은 용천지로 가려고 했으므로 횡금사에서 업힐하지 않고
바로 아래 마을로 향했습니다.
동네가 한 10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군요
그 한적하던 시골길은 포장이 되었고,
목장 과수원 등등이 있던 곳은 딴 것으로 다 바뀌었고
실망하고 다운힐 일광초등학교를 등지고
국도를 따라서 기장까지 오는데
콘테이너 지나가니 머리 쭈삣 서더군요.
맞바람에 야들이 지나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니
순간 돌풍이 발생 휘청휘청~~
기장에 도착해서 갈등상황
안평으로 갈까? 해운대로 갈까?
씽씽 부는 맞바람은 안평으로 자꾸 핸들을 틀라카고
그래도 이왕지기 나온 거 바닷바람이나 쐬자는 마음으로
기장으로 핸들을 꺽고 읍내를 지나는데
아... 맞바람 사람 정말 힘들게 합니다.
겨우 겨우 달맞이 고개에 도착
해월정을 지나 신나는 다운힐 야후~~!!
해운대 백사장 가를 따라서 조선비치를 지나
수비삼거리 재송동 그리고 우리집.
참 집이 있다는게 좋군요.
우리 동네가 가까워지니 저절로 다리에 힘이 생기더군요.
그리하여 집에 도착하니 45.37킬로미터
씻고 밥먹고 후기 남깁니다.
근데 봄에 불어대는 바람은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산속에 들어가면 바람이 자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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