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 속도나 구조는 거의 같은데 느낌이 조금 틀렸습니다.
슬램사도 물건팔아 장사하는 회사라 X-9 변속기레버 안에 기어를 고정시키는 클립이
뻑뻑했고 그립의 미끄럼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맨들맨들하게 맹글어 놨는데
XO는 클립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놓고 그립의 그립력도 크도록 오돌도돌하게
재질도 야들야들한 재질로 손에 착 달라 붙게 만들어 놨습니다.
변속을 해보면 X-9 탁탁탁, XO 딱딱딱 차이 정도로 차이나고 느낌도 아주쪼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06년 신형 XO 트리거를 사용해 봤는데... 예술이였습니다.
트위스트는 변속할때 빠르다란 것만 느꼈는데... 신형 트리거는 누르는데로 칼변속
(변속 느낌이 정확하게 바뀐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에
한번에 5단 변속가능합니다. 무게도 05년 XO처럼 카본 무늬가 아닌 진짜 카본으로
무게도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