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비내리는 가운데 열린 오장터 후기입니다.

영양 웰빙 번개 후기는

자갈치란에 올리겠습니다.

영양보충을 하자마자 내리는 비...

그 빗속을 뚫고 오장터로 달려갔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이 참가한 사람들

그 열정들이 멋있습니다.




거시기 헬멧은 말이여유~~ 고가의 헬멧을 뽐뿌질중인 남신님과

반쯤은 꼬여 있는 부산최강님^^



붉은 낙지 아차 낙타님^^

요즘 살이 많이 빠졌군요. 안되어 보입니다. 다문 탕이라도 같이...



신성 다크호스? 백야님

핸들바 받으러 빨리 안오고 말이여...



준토스와 준토스 2, 음...



권90님 살 많이 빠졌네요.

못알아 볼 뻔 했심다.



즐거운 남신님, 언뜻 행보관의 모습이... ^^



부산최강님 뭘 흘끔 보는겁니껴?




오장터의 탁한 하수도색을

순식간에 에머랄드 빛으로 승화시켜버린 여성분들 (^,.^)




요새 뱃살 쏙 빠지고 라이딩 삘 좋은 하이지니님



우리집에 왜 왔니? 왜왔니? 놀이중인 다 큰 어린들 흐흐




그라고 뽀나스로~~

준토스 대장 오래전 오장터의 추억~~







계속 내리는 비로 라이딩은 포기하고

홍탁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진기를 낙타님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사진이 없심다.

홍탁에 묵골준가 탁발준가를 묵었심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유부남 세명하고(오서방, 이서방, 김서방)

나머지 총각파들
(곤조님,붉낙님,칼라님,용님,남신님,백야님,하이지니님)

그리고 아가씨 두 분(잭슨님, 라이매니아님)이랑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최고의 오장터 뒷풀이가 아니었나하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놓아 봅니다. 흐흐흐

비가 와도 이렇게 재미있는 오장터가 계속 된다는 거

잊어서는 안되는거죵~~!!

뒤풀이 후 또 다른 뒷풀이를 준비하는 팀을 뒤로 하고

폭우를 뚫고 처가인 개금에 도착

처가에서 맛난 거 얻어묵고 잘 쉬었다 왔습니다.

태풍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잘들 이겨내시고

또 다른 장텃날 뵙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