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출퇴근용으로 잘 타다가,
한 며칠 쉬다가 타니...스포크 두세개 빠져버리고 타야 펑크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샾에서 앞뒤 스포크 레볼루션으로 교체하고...
사람 욕심이...멀쩡하던 타야와 허브도 지름신 강림...으로 교체하고...
그러다 보니 읔....지갑을 털어도 먼지하나 안나오네요...ㅜㅜ;;
교체목록 : 앞뒤 타야---콘티넨샬 트위스터 프로1.9
앞 뒤살---레볼루션 은색 스포크
앞 허브--hayes dt hugi hub 은색!!<oem인듯..싼맛에..걍..>
암튼 오늘 샾에서 빗길을 뚫고...집으로 오는데..돈든만큼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오르막 내리막에서도 제어가 쉽고, 잘 미끌리지도 않고, 타야 굴러가는 윙윙~소리가 없네요.
그리고 똥꼬쪽이 확실히 편하네요..솜털위를 달리는 느낌...
확실히 기분은 업이었는데, 대남교차로쪽서 횡단보도 건너다가<빨간불ㅡㅡ;;>,
흰색 카니발 모는 운전자랑 x욕 주고받고, 쌈박질 날뻔하고.....
잘했든 잘못했든...잔차만 타면, 운전자들에게 용감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이거 자랑글 올리려다..삼천포로 빠져버린...이건 아~니~자나~~~ ㅜㅜ;;
암튼 제대로된 리뷰는 산길 갔다와서 말씀드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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