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장터 라이딩을 마치고
뒷풀이식당 앞에서
예쁜 지름신 영접용 자빠링을 실시해 보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에서처럼
브레키조이개가 하늘에 솓구쳤다가
맑은 아니 처절한 금속성 소리와 함께
제 억장도 무너졌습니다.....ㅠ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1. 알곤용접으로 용접한다. (과연 하중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의문)
2. 중고 왼쪽이 나오면 잽싸게 낚아챈다 (6개월은 자전거 안탈 생각하면 가능....)
3. 새거 왼쪽만 수배해 본다
4. 중고 양쪽을 구입한 다음 오른쪽은 되판다(이건 실현 가능성이 있네요)
5. 내친김에 07년 XTR 듀얼로 무조건 간다(많은 분들이 추천할 것 같네요....우이쒸 저거돈 아니라고....ㅠㅠ)

어떻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