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갈까말까하다가 가보았습니다
아이디 말할까말까하다가 말안해버렸습니다.(utukusikr 아프리카어같아서)
죽을똥 살똥 따라가다 피봤어요
(제법 큰 고랑을 냅다 달렸다. 땅바닥이 날 콰악 끌어안았다. 봤다! 누가? 뮤테님, 동네방네님)
미쳐! 미쳐! 내가 미쳐! 주제파악 지대로 했습니다. 난 특급초보다!!!!
할 말 아주 많아요 허나 지금은 참겠습니다. 고마워야할 분의 아이디를 걍~~모른다는 이유하나로.

동네방네님: 잭슨님이 사모님이라해서 당황스러웠지만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남신님: 저 때문에 재밌는 주행 제대로 잘 못했죠?........... 죄송해요.
슈퍼맨님:끝인줄 알았던 지렁이길을 지름길이라고 허~엌!.......땡스
좀비님:샾에서 동네방네님접선지까지 동행주행해주어 감사..
덕팔님: 왜! 안말렸어요? 말렸어야지이~주거쓰어(농담입니다)

그외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힘들게 내려온 만큼 값진 오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