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간만에 오장터에 참석해서 라이딩도 즐기고
뒷풀이도 잘 묵었심다.
산성으로 올라가려니 빡세서
편법으로 금정마을로 올라갑니다.
아랫쪽의 벚꽃은 꽃이파리만 날리는데
이곳은 아직도 한창이군요.
오늘 중간에 같이 합류한 소미해피님
황령산하고 친하더만 오르막질도 이제 선수급이군요.
헥헥...
화장실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15분쯤은 지나야 오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슬러 올라가서 만나기로 마음먹고 오르막질 시작...
좋은 강안병원에서 단체 야유회를 왔는지 아가씨들이 참 많더군요.
돌탱이를 타고 오르는 모습을 보며 "어머 멋있어~~!!"
"다리에 알통이 상당한가봐~~"를 연발을 하니 내릴 수도 없고
꾸역꾸역 올라가는데 브레이크 소리가 들립니다.
사진기 꺼내고 몇 장 찍었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허접님. 허접안하던디유?
오옷!! 오로라님~!!
그리고 타이거님과 알로에님
이 사진을 끝으로 사진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ㅠ.ㅠ
하여튼 간만의 돌탱이길 재미있었습니다.
대공원싱글 대박 자빠링으로 발생한 팔부상으로
이상하게 꺼려져서 1년 넘게 가지 않았는데
간만에 타니 길이 좋아진 것인지, 실력이 는 것인지 너무 싱겁더만요... ㅎㅎㅎ
그러면 다들 다음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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