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실감나는 요즘 장산 계곡엔 가족 단위의 행락객들이 많더군요^^
오늘 장산 공원에서 모여서 출발할땐 정말 많은 회원님들이 보여서 두근두근 하던데 막상 뚜껑을 여니 나중엔 많이 안보였습니다^^
더운데 땀이 나기 시작하니 정말이지 더운줄을 모르겠더군요..
오늘 코스는 개인적으로 초행이라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돌아오는길의 송정에서 달맞이 까지의 둘레길은 정말 좋았습니다,,
안적사 다운할땐 페이퍼록 현상으로 다운시 처음의 제동이 안되는구나 느꼈는데 정말이지 당황 스럽더군요.. 긴 다운에서 연속적인 브레이킹 하면 안된다란 말은 알지만..... 실상 그렇게 제동해봐야 별무리 없이 내려왔는데... 오늘은 아 이러다 사고난다......... 몸으로 느끼니 황당 했습니다.. 하여튼 다행히 사고 없이 잠깐 섯다가 출발하니 괜찮더군요...
장산을 기점으로 랠리라고 하여도 무방할 코스였는데.. 싱글위주의 긴코스가 있다고 송사장님이 이야기하신 코스도 궁금 하오니 댓글로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헬기장에서 안적사 냐려가기전 뒤에 오시는분들 기다리다가 찍었습니다..
이사진은 오래된 제바지가 그부분만 터져있더군요.... 내려서 걷기가 곤란했습니다 ㅎㅎㅎ
반여동에 양지(소고기)물회집을 알고 있습니다.. 손님 많은 맛집입니다.. 장산 라이딩후 한번 가면 좋겠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더운여름 다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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