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운틴 프레임이 맞는데

요새는 모두 150미리 이상의 리어휠트레블이라서리...

어제 분리하면서 재어보니 프레임 무게는 헤드셋, 싯클램프 포함해서 3.12Kg(전자저울로 잼)이고

LRS(Low ratio system)으로 실제 트레블보다 훨씬 더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위의 시스템은 실제 샥의 움직이는 거리와 리어휠의 움직임의 길이의 비가 낮다는 말로

1:1이면 휠트레블과 샥의 움직이는 길이가 같은데 이 녀석은 거의 근사치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4바 링크의 경우에는 3:1 정도로 되기 때문에 휠트레블에 비해서 푹신한 맛이 떨어지고

싱글피봇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2:1 정도로 4바보단 즉각적인 움직임을 더 느낄 수 있는데

이녀석은 싱글피봇보다 즉각적인 반응입니다. 120미리라도 그 이상의 작동감을 느낄 수 있단 이야기죠.

실제로 폭스의 DHX 5.0 에어샥에 비해 느낌이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프레임은 진보근엠티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보실 분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