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집잔차입니다
오장터 대장이 되면 삐까뻔쩍한 별을 달고 당번병 하나 붙이고 다닐 줄 알았는데
이거 원 고생길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새삼스럽게 그동안의 자갈치, 오장터 대장님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습니다. ㅎㅎ
오장터 모임장소인 교대 그라찌에 커피숍
산성 업힐이라서 소정천 삼거리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그넘의 대장이랍시고 혹시나 참석인원이 있을까 하고
무거운 니꼴라이를 끌고 남산동에서 광속 페달링으로 고고싱
댓글도 없고 교대에는 터~~엉 아무도 없군요...
그래서 심심해서 카메라 놀이를 시작합니다. ㅜㅜ
씁은 에스쁘레소를 홀짝홀짝 아껴 먹었는데도 아무도 안나오는 군요....
저 모퉁이를 휙 돌아서 오시는 반가운 님이 있을까 하염없이 바라봐도
역시 아무도.....ㅠㅠ;
그래요 역시 왕년 대장님은 달라도 다릅니다 ㅋㅋㅋ
이 한몸 망가져도 오장터를 위해서라면~~~~~!! ㅎ
오늘 참석인원은 오서방님, 상권님, 203님, 그리고 저 4명이서 오붓하게 라이딩
낮이면 낮, 밤이면 밤마다 일한다꼬 잠시 쉬는 타임만 되면 잠을 자는 오서방... 대체 머하는겨?...ㅋ
스고이~~
용락암 싱글을 거의 마치고 상마마을로 해서 범어사로 진입합니다
상권님... 오장터 단골 손님이시죠 ㅎ
특집으로 클로즈업 날립니다~~
귀여븐 우리의 오서방님~
다들 땀에 쪄려서 힘들어도 오서방님은 항상 빵끗~~ㅋ
계명싱글 초입에서 상권님 빵꾸...이런 그림 없으면 라이딩이 섭하죠 ㅋㅋㅋㅋ
203님 특집 클로즈업~ ㅎ
아무튼 날씨좋고 바람좋고 시원하고 숲의 향기까지 좋은
5월의 어느날 오장터 라이딩입니다.
이제 동영상을 감상하시죠~~~ ㅎ
모바일은 http://vimeo.com/95600630
2014.05.17 Saturday Rider from Sungsoo Park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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