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3개 MTB대회는 꼭 참가한다고 마음 먹었지만 일상에 바빠서 결국 올해도 상주대회 하나 건졌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지도 어언 15년 가량 되어 가네요....XC 그랜드마스터 초급 (베테랑부터 초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그랜드파더급으로 출전해도 여전히 초급으로 쭈욱...ㅎㅎ) 으로 참가하였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골인지점 5키로 정도 앞두고 양쪽 및 거시기 까지 세개 다리 몽조리 쥐가나고 말아서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ㅎㅎ 그래도 와일드바이크 소속으로 완주한 사실에 흡족합니다. 내년에는 세 다리 모두 마싸지를 잘하여 쥐나지 않고 우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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