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많이 왔죠~
자욱한 안개가 발길을 금정산으로 돌리게 하는군요
인적일량 찾아 볼수없는 산길을 걷노라면
여기가 어딜까 하는 느낌도 들곤 합니다
우산에서 떨어지는 낙수는 나의 등산화를 적시고
이름 모를 새들은 반가와서인지 아님 영역을 지킬려고 짖어하고
내가 지나면 강한 지져김도 안도의 소리로 변하는군요
새들아 미안 조용히 지나갈께~^^
한잔의 커피를 내린다
마눌님은
밥은 내가 챙곁어니
ㅋ커피는 날보고 미룬다
ㅋㅋ
한잔의 커피와
진공관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와
밖의 낙수 소리가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오늘은 아침 부터 좋은 느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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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의 돌아 감은 인생과 같아
멈출줄 모르고 돌아 만 가는군요 ~
ㅁ
안개 속으로 발길을 돌린다 저 멀리로
나자신 이 가고자한 길로
가다 멈추고 둘러도 보고
가끔 고개를 들고 하늘 을 쳐다본다
내 얼굴에 하늘에서 내리는 빗줄기가 나의 얼굴을 때린다
그래도 나는 이 비가 싫지않다
새야 너는 우산도 없이
비를 그토록 맞고있나
내 우산 빌려주려문아 ~
ㅁ
영롱한 망게
그 밑에 더욱더 영롱한 빗방울이
낙수를 기다리고 있군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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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여긴 물방울식구들이 많네요
빗줄기는 계속 물방울을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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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기 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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