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산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경우에는
똑같이 헤매도 버벅거리는군...후후~
나도 옛날에 무지 버벅거렸는데..(특히 민웅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다 길이었음. --;




CooL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라고 하기 ...
:
: 민망합니다 ㅡㅡ
:
: 첨에 길 잘못들어서..
:
: 한.. 5분쯤 올라갔다가..
:
: 잘못해서 내려가는길로 접어들구 ㅡㅡ
:
: 거기서 한 할아버지 만났는데..
:
: 금방 한명이 잔차타고 올라갔다네요..
:
: 누군지?
:
: 난 못봤는데..
:
: 야턴 다시 올라갈려는데.. 엄청 버벅 버벅 ㅡㅡ
:
: 간만에 산타다 보니.. 또 잘 안되더군요
:
: 많이 타야 빨리빨리 실력이 늘텐데..
:
: 야턴 다시 올라가서.. 또 다른길로..
:
: 휴우..ㅡㅡ 이번에도 길 잘못 들었답니다..
:
: 다시 되돌아 가다가..
:
: 한 아주머니가 나오는 길로.. 들어가봤습니다
:
: 몇십미터 가니깐 갑자기 밭이 나오네요 ㅡㅡ
:
: 흐미~~ ㅡ.ㅜ
:
: 결국 자전거 들고.. 계곡 마른곳을 통해.. 다시 길로 들어섰습니다
:
: 한~~참 가고 나서야 알았는데.. 철조망이 있는부분..
:
: 어린이 대공원이었더군요 ㅡㅡ
:
: 결국은 어린이 대공원 쪽 다운힐로 내려왔답니다 ㅡㅡ
:
: 오늘은 무지하게 쫄아서 ㅡㅡ;;;
:
: 똑바로 못탄거 같아요..
:
: 쫌만 경사 심해두.. 턱턱 서버리고..
:
: 내리막길.. 쫌만 가면.. 그만 발 짚어버리구..
:
: 흐미~~
:
: 버벅대면서 땀만 한바가지 흘렸답니다
:
: 나중에 한번더 가보고.. 벙개 치던가 할께요
:
: 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