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내용은 없습니다. ^^;;;
시각은 2시...
하지만 민웅과 1시에 능인고 뒷산 딴힐 타려고 갔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변속이 이상합니다.
셋팅 다 했는데도..
소리가 이상합니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습니다.
계속 나길래 아예 자세히 봅니다....
어랏....뒷 깜빡이가 풀려서 덜그럭 거렸군요...^^;
그냥 갔습니다.
그래도 변속이 좀 이상하고 소리도 나데요..
산에 도착해서....올라가는데....갑자기 퍽....
우띵....체인이 이탈 되었습죠...
일단 끌고 올라갑니다.
공터에서 봅니다...

어랄라..?
체인이 반만끊겼습니다.
"푸하하~ 이럴때 쓰라고 공구가 있는것이지.."
파크툴... 튼튼하기 튼튼하다는 파크툴 체인툴을 꺼냈습니다.
끼우고 돌립니다.
갑자기 뚝....
--;
부러졌습니다.....황당합니다.
잠시후 민웅과 CooL이 옵니다.
CooL은 옆에서 바람넣다가 실수해서 펑크내버립니다...--;

뭔가 안좋습니다. 일단 하산해서
근처 자전거 빵으로 갑니다.
체인컷터기 빌렸습니다. 전 체인 잇고, 둘은 튜브갈아넣고...
콜라 pet병 하나 사서 드렸습니다.

김포토님 기다리십니다.
열나게 달립니다.
땀이 비오듯 하네요...입구에서 모타형도 만나서...
같이 뒹굴거립니다. 헤헤~
잠시후 올라갑니다.
허걱....!!
체인이 3마디정도 모자르니 변속이 안됩니다. --;
적당히 변속해서 올라가니..
체인이 끊어지려 합니다....지금도 한마디가 불안...
할수없이 그냥 끌고 올라가서
정상(?)에서 한번 쏘아봅니다.
생각보다 재미없습니다....그냥 내려와서 얘기하다가
어랏?!
뒷림이 깨졌습니다.
할말 없습니다. --; 또 돈 들어갑니다.

그냥 안타고 얘기나 하다가
수박 사옵니다. 우띵..만원이나 합니다. --;
그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쪼개서 먹다가...
모타님 강습좀 하고....^^
호프집 갔습니다.
한 20여분정도 헤맸던것 같습니다.
도대체 보이지도 않고....있는곳은 다 문닫았더군요....토요일인데도..
결국 찾긴 찾아서 얘기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아! 호프집은 김포토님께서...^^

암튼 다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재밌게 탑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