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타면 위험하죠.....
저도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가 종종있답니다.

그게 좋은기록인진 모르겠지만 저는 맘먹고 타면 그 시간에 끊습니다.
학교 정문 앞 잔디 있죠???
그기서 부터 달린답니다.
가만히 보면 영대에서 남부까지는 전력질주가 가능하도록 도로가 구배가 적절히 되어있습니다.
힘 입빠이 쓰고 쉬고 또 힘쓸수 있도록요...
학교앞에서 영대오거리(계양동)까지 약간 내리막에 경찰서 작은고개(?)을 지나 경찰서부터 다시 내리막입니다.
그리고 경산사거리(경산시장,반월동가는 교차로)까진 아마도 대구넘어가는 고개까지는 평지이지요...
대구넘는 고개(밑에는 기차길)는 앞에는 제일 큰링에 뒤는 3번째이면 찍고 넘어갈수 있고요..그리곤 또 내리막이죠 쫌매 쉬었다가 시지 부터 담티고개가지 가만히 보시면 살짝이 내리막입니다.
그기서는 44T풀기어를 쓰면 되구요..
담티고개또한 앞에는 큰링 뒤에는 2번째-3째이면 넘구요 그리곤 또 내리막 마지막으로 대륜고 있는 고개는 쪼매 빡시죠...
앞에는 제일큰것 뒤에는 4-5번째 링을 씁니다.
그리고 남부정류장까진 내리막입죠...

님게서도 그렇게 해보시면 누구나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길을 하도 많이 탔더니 어디에 도로가 이상이 있고 튀어올라왔고..
길이 않좋은곳,  아스팔트가 맨맨하게 좋은곳을 다 안답니다.

신호는 거의 무시합니다. 사거리 교차로 신호도 눈치보고 생까고 지나가던지....그러다가 몇번 죽을뻔햇습니다.
버스는 제가 피해가는것보다 제가 타라 잡는게 더 많죠..
사실 버스는 정류장 시간이다. 신호도 받고 버스만의 교통류가 있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습니당~~.

잔차는 첼로를 타구요...페달은  타임을 씁니다.  심장은.....님께서 판단해주시길....

앤디(앤드류 밀러)는 외국어 연수원 203호인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한번도 이야기 해본적은 없습니다.
팔공산대회때 봤지요.... 달리는것 보니 겁나더구만요.....
비포장 평지를 6바퀴 마지막바퀴때에도 앞 제일큰것 뒷는 2번째를 쓰더만요...거의 풀 46T이죠...
앤디는 남부까지 15분대에 끊는다고 하던데.....

저는 참고로 국민학교때 부터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집도 구배가 쪼매 있는곳에 위치했구요...
군대는 해병대 전역했구요....전역하고 얼마되지 않아 산잔차를 본격적으로 탔습니다.

선배님 되시는 군요...
저는 지금  제학중이고요..도시공학과 96학번입니다.
선배님의 열정도 참 대단하십니다.  겨울에도 잔차를 타고 등하교를 하셨으니 그  열정 참으로....그것도 졸업때 까지니....
혹시 노란색 잔차를 타지 않으십니다.
스펠셜라이즈드 인가(?)  작년 여름에 함 본적이 있는것 같아서요...선그라스는 오클리이었는데.... 
요즘에도 잔차를 타신다면 언제나 안전운행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