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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001.10.08 07:08조회 수 2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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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어버려 헤매는 후니를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니시느라
고생하신 오늘 왈바 투어 참가자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서투른 초보를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나들이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7년만에 첨으로 타보는 잔차라.. 상당히 힘이 들어..
몸 따로 맘 따로 놀았답니다..
바람은 왜 내한테만 유독 불어오는지..
밟아도 밟아도 늘 그자리..

그래도..
저를 제외한 나머지분들..
모두.. 쌩쌩 잘 나가시더군요.. 부럽습니다..

산에서 길 잘못들어서 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갈때..
거의 미칠 지경이었는데..
왈바분들을 다시 만나니.. 그 맘이 없어지더군요..
특히..
혼자.. 외롭게 밟고 있을 때..
저만치 앞에 보이던 정관님..
얼매나 반가웠는지..

이젠 자주자주 밟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될지 안될지 몰라도..
틈나는대로 밟아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 스케줄대로 나들이를 끝내지 못해..
왈바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차츰차츰 나아지는 후니 모습을 조용히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맘은 10대.. 몸은 50대.. 액면은 20대초반..
주민등록상은 30대로..
지각각 노는 바람에..
오늘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많이 타서.. 한가지로 일치를 시켜야될 것 같습니다..

에궁..
대장님도 계신데.. 이런 말씀 드리면 안되겠지만..
삭신이 쑤셔서 저녁이나 먹을 수 있을지 몰겠습니다..
그럼.. 담에 또 뵙기를 바라며..
남은 주말시간.. 조촐히 마무리 잘 하시길..

011.9850.8570 후니


참.. 사진은..
현상해서.. 수요일에 대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들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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