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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 투어 후기..

........2001.10.23 01:05조회 수 4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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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30분정각의 동부정류장..아트만님이 나와계셨다..
**우리의 호프 정관씨와..정시도착..잠시후 후니도착..
  자전거분해후가방에 인서트.
**용택이 빵구가나서 시간이좀 늦다고연락이왔다..
**포도님..경주터미널에서기다리는관계로..일진이 먼저출발..
**jin,아트만,후니,,직행버스로출발..아~~경주도착이가까와오니..
  가을비가..촉촉히 오고있었음..
**15분후..정관,용택이도착..포도님과 합류..
**이 비에 쟌차를 탈래,안탈래를 회의..결국 남산만타고 대구까지는
  버스로가기로합의..출발 남산~~~
**비상사태..jin..타이어펑크..정관씨의 노련함으로 튜브 교환..
**포석정..통일 신라의 비참한 최후를 간직한..이 포석정을통과
  오프로드인 남산 더블트랙(?)을 질주..
**아트만..포도..보기완달리..선두그룹형성..걱정이 기우로..
**수많은 등산객들사이로..화이팅소리를들으며 열심히 페달링..
**아~~업힐..내리고싶은데..등산객들의 환호에..낑낑..더욱더..페달질
**팔각정을 옆으로두고..정상인 금오산(해발489)에 도착..
**얼굴,유니폼,고글,,흙이튀어..엉망진창..
**후니야 뭐하노..빨리오니라..왜그래 쳐지노..
**카메라가 무거운가벼..자꾸 쳐지네..
**근데..갑자기..형석,장독님이 생각난다..같이 라이딩을했으면..하고
**정상에서 후니카메라로 운해를 발아래두고 사진 한커트씩..짤깍..
**지금부터..다운힐..으~~이맛이야 이맛..
**사정없이 내리꼿는데..정관씨는브레이크가 고장났는가벼..
**올라오는 등산객들..야..저기 산악자전거인갑다..소리들으며..
**히프 뒤로이빠이..빼라 용택아..나도 이빠이 뒤로빼고..내지르는데..
**역시 스페샬 엠포..명기야 명기..그 코노링과 굵은돌들에서의
  안전성은..말로 표현을..
**아~~춥다..내려오면서 바람에 땀에젖은 체온을빼았겨버리니..한기가
**용택이 입술이새파랐네..오늘 엠티비장비의 필요성을
  절실히느꼈을거야..
**바로 경주쌈밥집으로 이동..뜨뜻한 숭늉으로 몸을녹이고..
  맥주한잔으로 갈증을해소..
**용택아..밥많이묵으라..(4그릇비움)회비 더돌라안한다아이가..
**식사후..터미널로이동..아트만님과정관씨는 경산으로..
  후니,포도,용택,jin..동부정류장으로..귀향..
**비만오지않았으면..경주에서 더 즐거운일이많았을건데..조금 아쉬움
**우중투어는 이렇게 끝이났읍니다..
.....................................................................................
끝까지..분투하신 아트만님.포도(전국투어경력자)님.후니,용택,정관씨
모두 수고했읍니다..
담에 이 남산 다시오면 더좋은데를 안내하리다..
담 투어를 기다리면서..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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