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포항갔다 왔습니다
경주 가는것 보다 길은 좋았습니다
갓길이 넓게 있어서 자동차 신경쓰지 않고 달릴수 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옆으로 빠져나가는 길(안강,경주 등등) 때문에 위험했습니다
원래는 구룡포까지 갈생각이었는데
친구 자전거가 문제가 많아서 계속 고치면서 간다고 송도해수욕장까지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친구가 첫날은 엉덩이 아프다고 자전거 안장을 바꾸겠다고 해서
효가대에 세워두었던 사이클 안장과 바꿔끼웠는데 잘 안맞아서 엄청
고생하고...
또 가다가 체인이 자꾸 튀어서 보니깐
체인이 휘어있더라고요 공구도 없이 그거 편다고 엄청 고생하고요 --;;
일요일날 집에 오는 길에서는 국도에서 크랭크 볼트가 풀려서
볼트는 어디갔는지 도망가버리고 없고 크랭크암을 떨어져서 굴러다녀서
영천쯤에서 부터 크랭크암을 크랭크에 걸쳐놓고 대구 까지 왔습니다
엄청 고생했더니만 그만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진 나오면 올릴께요
경주 가는것 보다 길은 좋았습니다
갓길이 넓게 있어서 자동차 신경쓰지 않고 달릴수 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옆으로 빠져나가는 길(안강,경주 등등) 때문에 위험했습니다
원래는 구룡포까지 갈생각이었는데
친구 자전거가 문제가 많아서 계속 고치면서 간다고 송도해수욕장까지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친구가 첫날은 엉덩이 아프다고 자전거 안장을 바꾸겠다고 해서
효가대에 세워두었던 사이클 안장과 바꿔끼웠는데 잘 안맞아서 엄청
고생하고...
또 가다가 체인이 자꾸 튀어서 보니깐
체인이 휘어있더라고요 공구도 없이 그거 편다고 엄청 고생하고요 --;;
일요일날 집에 오는 길에서는 국도에서 크랭크 볼트가 풀려서
볼트는 어디갔는지 도망가버리고 없고 크랭크암을 떨어져서 굴러다녀서
영천쯤에서 부터 크랭크암을 크랭크에 걸쳐놓고 대구 까지 왔습니다
엄청 고생했더니만 그만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진 나오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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