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많이 타실 계획이라면 프렘 사이즈는 쪼매 큰듯이 타는게 좋습니다.
그러니깐 님께서 17대의 신장이라면 대게는 17인치 프렘을 타지만 도로위주는 18인치를 타죠...
그리고 사양은 디오레에다가 뒷드레일러만 lx정도 하시면 됩니다.
브레이크도 예산이 100만원이만이라면 lx정도 이고 샥은 마니또나 마르죠끼 하위모델 약 80mm트레벌이면 떡을 칩니다. 바꾸는 517이나 618로 하셔도 백만원이면 떡치죠...돈이 남을 거같군요..
사실 돈 많이 부으면 잔차는 좋기는 하나 과다한 비용은 낭비 입니다. 님께서는 도로만 타신다니 100만논이면 최고의 잔차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몸무게가 82kg 입니다. 저는 주로 산을 타고요..위의 스펙과 비슷한데..말썽나는것 없습니다. 사용한지 일년이 훌~~넘었습니다.
잔차를 고를때 프렘이 우선입니다. 그다음은 샥이고 그다음이 바꾸입니다. 돈이 있다면 위의 순서로 고급화하는게 맞습니다. 다른 시마노 등급은 소모품적 성격이 강합니다.
님께서 첨 시작하시면서 비싼잔차에 현혹되지 않길 바랍니다.
블랙캣과 m4 프렘의 차이는 약간의 가벼움과 조금더 첨가된 성분 그리고 세계적 회사의 지오메트리, 엄청나게 퍼 붓는 스페셜사의 홍보입니다. 그러면서 가격차는 15배 정도 나지요....
몇백씩 들여 좋은 잔차를 사서 맞보는 잔차의 재미나
백미만의 돈을 들여 맞보는 재미나 같습니다.
잔차는 돈 들인만큼 재미를 주는게 아니라 라이더가  많이타고 , 많은 코스를 타는 만큼 재미를 줍니다.
시드 샥이나 xtr은 프로선수들 정도 되어야 그 장비의 효용가치와 성능을 알고 씁니다.
대구에는 많은 라이더들이 있고 정말로 고급잔차가 많습니다.
허나 그 들중 고급잔차의 성능을 모두 발휘하며 사용하는 라이더는 몇이나 될까요??
다 낭비입니다. 돈이많아 돈칠하는게 취미라면 모를까...

고려하시는게 khs면 크로몰리 프렘이 많은데...
크로몰리는 엄청튼튼하고 가속도 잘붙고 힘의 손실이 여타의 프렘보다 적습니다. 잘 선택하신것 같군요.....

겨울에도 잔차는 계속 탑니다. 상의를 쪼매 두텁게 입고 장갑끼고 타면 됩니다. 계절이 없는 운동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