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에서 경북대까지라면..
아래 글들처럼 다니신데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만..
저도 한 갈래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길은..
시내를 관통하지 않는 길이라고 해야 될 듯 싶네요..

성서공단-서부정류장쪽으로 가신다면..
두류공원이나 영대병원쪽으로 시내를 가로질러야 하겠지만..
서부정류장쪽으로 오지 않고..
이현공단쪽으로 넘어가면..
북부정류장-만평네거리-조야동..
쪽으로 오시면.. 신천 둔치 하류쪽을 따라서 경대교까지
계속 둔치를 끼고 달리실 수도 있고..
이게 싫으시다면..
북부정류장-만평네거리-경상여고-침산변전소-경북도청 쪽으로 오셔도
될 듯 합니다..

성서공단에서 이현공단 뒤쪽으로 나오는 길이 좀 애매할 것 같은데..
성서공단 어디서부터 출발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죽전네거리에서 시작을 한다면..
시내 황금예식장 쪽으로 들어오시지 마시고..
뒤쪽 이현IC가는 방향으로 돌아오시면..
북부정류장으로 빠지는 길이 있답니다..

글로만 설명을 드리자니.. 무척이나 힘이 들군요..
이해를 하셨다면 다행이겠지만..
많이 모자란 글이 아니었나 싶슴다..

내년부터 다니신다니..
날씨가 좀 풀리는 봄이 되면..
길잡이겸.. 왈바식구들과 같이 한번 다녀보심이 어떠실런지..

학교 끝나고.. 하교하는 길에..
왈바식구들 만나서.. 같이 성서까지 도로를 타시는 것도 좋으실듯..

안전라이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