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 맑은내입니다!
우연히 게시판보다 낯익은 지명이 나오기에...
군시절을 안동에서 보낸관계로 학가산이란 지명을 아는데 행군하던 코스가 학가산을 돌아오는코스라서...
이놈의 산은 왜 걸어도 걸어도 마냥거기있는거냥??
특히 96년1월 혹한기 행군때 눈덮힌 학가산 기슾에서 모cf에서 보듯
여기가 아닌가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대 젤 막내였고 눈이 왔던터라 발은 온통 피물집으로...
그때 울대대가 젤앞에 가고 있었는디...TT
중계소가 있기땜에 왠만한 곳에서는 보이는 산이죠!
근무설때 학가산이 저멀리 보이고 바로앞에는 애덜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수녀원이, 바로앞에는 송현초등학교 애들의 지저김과 바로밑 철공소에 차배달오던 다방레지가 오늘은 안오나 하던 생각이 문득납니다.
제대할때는 그쪽보고 쉬도 안눈다고 했는디 가끔씩 그리워 집니다.
옜날생각나서 함 끄적여 봤습니다.
내년 한해도 행복하세요!
우연히 게시판보다 낯익은 지명이 나오기에...
군시절을 안동에서 보낸관계로 학가산이란 지명을 아는데 행군하던 코스가 학가산을 돌아오는코스라서...
이놈의 산은 왜 걸어도 걸어도 마냥거기있는거냥??
특히 96년1월 혹한기 행군때 눈덮힌 학가산 기슾에서 모cf에서 보듯
여기가 아닌가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대 젤 막내였고 눈이 왔던터라 발은 온통 피물집으로...
그때 울대대가 젤앞에 가고 있었는디...TT
중계소가 있기땜에 왠만한 곳에서는 보이는 산이죠!
근무설때 학가산이 저멀리 보이고 바로앞에는 애덜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수녀원이, 바로앞에는 송현초등학교 애들의 지저김과 바로밑 철공소에 차배달오던 다방레지가 오늘은 안오나 하던 생각이 문득납니다.
제대할때는 그쪽보고 쉬도 안눈다고 했는디 가끔씩 그리워 집니다.
옜날생각나서 함 끄적여 봤습니다.
내년 한해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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