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엔 가족끼리 어디 갔다온다고 번개에 참석 못하여 아쉬웠습
니다. 일요일은 다른 약속들이 자꾸 있어서 함께 하기가 어렵게되는군요..
아무튼 담번에 또 있으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휴학생인 저는 매일 매일이 주말인 관계로^^ 오늘 경산 쪽으로 코스
탐색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 집 뒤에 대덕산(성암산) 갔다가 남쪽
으로 임도가 나 있는 산을 발견했다고 했었죠. 그때 산위에서 대략적인
방위를 파악하고 오늘 무턱대고 찾아 떠났습니다.
역시 만만치가 않더군요. 임도가 산 위에선 잘 보여도 도로에서 바라볼
땐 산과 나무에 가려 어느산이 그 임도가 나 있는 산인지 갈피를 못 잡겠
는게.. 남천쪽으로 가서 상대온천 가는 길과 청도쪽으로 가는 갈래길까
지 한참을 도로 주행을 하며 찾다가 포기하고 오는 길이었습니다.(도로
가 갓길도 없고 무지 위험하더군요-.-)
갈때완 달리 시골 농로를 통해서 오는데 뭔가 심상치않은 느낌(?)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변 산들을 찬찬히 살피며 오는데 산 중턱이 얼핏 얼핏한 산
을 발견했습니다. 올탓구나 싶어 그 산쪽으로 방향을 돌려 마을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임도를 발견했습니다!!! 감격,감격!
초입에 표지판이 서 있는데 준공년이 2001년도 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디 한군데 파인곳도 없이 노면이 반듯하더군요. 그리고 경사도 별로
급하지 않았습니다. 총 연장은 12.5 km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저에게 딱 알맞는 코스네요^^ 올라가다가 날도 저물어가고
체력도 다돼가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다음에 본격적인 탐사를 위하여.^^
동네 주민에게 여쭤보니 경상공원(묘지) 이란곳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그 곳에 가는 길과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알아내어 담에 대구 왈바분들
모시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이미 다 알려진 코스인데 이제와 새삼
스레 호들갑 떠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니다. 일요일은 다른 약속들이 자꾸 있어서 함께 하기가 어렵게되는군요..
아무튼 담번에 또 있으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휴학생인 저는 매일 매일이 주말인 관계로^^ 오늘 경산 쪽으로 코스
탐색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 집 뒤에 대덕산(성암산) 갔다가 남쪽
으로 임도가 나 있는 산을 발견했다고 했었죠. 그때 산위에서 대략적인
방위를 파악하고 오늘 무턱대고 찾아 떠났습니다.
역시 만만치가 않더군요. 임도가 산 위에선 잘 보여도 도로에서 바라볼
땐 산과 나무에 가려 어느산이 그 임도가 나 있는 산인지 갈피를 못 잡겠
는게.. 남천쪽으로 가서 상대온천 가는 길과 청도쪽으로 가는 갈래길까
지 한참을 도로 주행을 하며 찾다가 포기하고 오는 길이었습니다.(도로
가 갓길도 없고 무지 위험하더군요-.-)
갈때완 달리 시골 농로를 통해서 오는데 뭔가 심상치않은 느낌(?)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주변 산들을 찬찬히 살피며 오는데 산 중턱이 얼핏 얼핏한 산
을 발견했습니다. 올탓구나 싶어 그 산쪽으로 방향을 돌려 마을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임도를 발견했습니다!!! 감격,감격!
초입에 표지판이 서 있는데 준공년이 2001년도 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디 한군데 파인곳도 없이 노면이 반듯하더군요. 그리고 경사도 별로
급하지 않았습니다. 총 연장은 12.5 km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저에게 딱 알맞는 코스네요^^ 올라가다가 날도 저물어가고
체력도 다돼가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다음에 본격적인 탐사를 위하여.^^
동네 주민에게 여쭤보니 경상공원(묘지) 이란곳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그 곳에 가는 길과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알아내어 담에 대구 왈바분들
모시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이미 다 알려진 코스인데 이제와 새삼
스레 호들갑 떠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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