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모여 타니 재미가 배가 되는군요.
모두 8명: 참여의사를 밝히신 모든 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10시 5분 쯤 집결지를 떠나
11시경 상대온천 고갯길 업힐을 시작했습니다.
그 가파른 고개길을 중도에 쉬는 사람없이
자기 패이스를 잘 지켜 모두 논스톱으로 업힐에 성공했습니다.
고개정상에 오르니 5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마리톤을
마치고 승용차로 돌아오고 있더군요.
생각해 보니 마라톤 코스로도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임도 끝가지 약 10Km 니까 왕복 20Km:
하프코스나 10Km 코스 훈련장소로도 그저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Jin사징님 구미가 땡기지 싶습니다.
오늘 같이 가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들판에는 애기 주먹같은 복숭아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에는 여기 저기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마음껏 향기를 내 뿜고
산허리를 굽이 굽이 돌아
완만하지만 간간이 길게 이어지는 다운힐 코스.
속도계를 볼 여유도 없을 많큼
기막히게 짜릿한 그 맛.
이것이 MTB의 매력이던가.
이렇게 임도를 왕복하여
다시 고개 정상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고갯길 다운힐.
올라올 땐 그렇게도 빡시더니만
내려가는데는 3분도 안 걸린다.
우리 인생도 이런 것이 아니던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 무사히 귀가 하셨는지요?
자주자주 뵙도록합시다.
* 오늘 인철씨 덕분에 생생한 후기를 전하게 되었군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두 8명: 참여의사를 밝히신 모든 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10시 5분 쯤 집결지를 떠나
11시경 상대온천 고갯길 업힐을 시작했습니다.
그 가파른 고개길을 중도에 쉬는 사람없이
자기 패이스를 잘 지켜 모두 논스톱으로 업힐에 성공했습니다.
고개정상에 오르니 5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마리톤을
마치고 승용차로 돌아오고 있더군요.
생각해 보니 마라톤 코스로도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임도 끝가지 약 10Km 니까 왕복 20Km:
하프코스나 10Km 코스 훈련장소로도 그저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Jin사징님 구미가 땡기지 싶습니다.
오늘 같이 가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들판에는 애기 주먹같은 복숭아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에는 여기 저기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마음껏 향기를 내 뿜고
산허리를 굽이 굽이 돌아
완만하지만 간간이 길게 이어지는 다운힐 코스.
속도계를 볼 여유도 없을 많큼
기막히게 짜릿한 그 맛.
이것이 MTB의 매력이던가.
이렇게 임도를 왕복하여
다시 고개 정상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고갯길 다운힐.
올라올 땐 그렇게도 빡시더니만
내려가는데는 3분도 안 걸린다.
우리 인생도 이런 것이 아니던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 무사히 귀가 하셨는지요?
자주자주 뵙도록합시다.
* 오늘 인철씨 덕분에 생생한 후기를 전하게 되었군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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