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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뒷북 치는 후기..ㅡㅡ;;

........2002.05.08 11:44조회 수 3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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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 쓴다는 것이 일욜 라이딩 휴유증으로 월욜날은
일댕기와서 쓰러져서 자기 바빴던 바람에..
이제야 이렇게 올립니다
이번 번개는 말 그대로 투어!!..고령군 투어!!였습니다.
두류공원에서 진대장님과 정관이 형과 합류했습니다.
진대장님은 애마 2호인 마린!!을
정관이 형은 회심!!의 new 애마 GT!! 타고 오셨더군요.
더 올 분도 안계시고 해서 3명이서 조촐히 출발 했습니다.
서부 정류장을 지나 월배를 지나 옥포 용연사로 달렸습니다.
용연사에서 논공공단 쪽으로 조금 업힐하니 엄청난 딴힐이
이어 지더군요..자동 점프대 있는..^^:;
현풍을 지나 낙동강을 옆에 끼고 개포로 향했습니다..차도 별로
안 다니는 라이딩 하기 지기주는 코스더군요.
잠깐 강변에서 진대장님의 어렸을 적 추억담도 들으면서
사과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양전을 지나 완만한 금산재를 올라 고령으로 향했습니다.
고령에서 가야고분군에 올라 갔습니다.
고분군까지 올라가는데 빡신 엄힐 이더군요. 체력 단련으론 와땁니다!!
거기서 잠깐 고령군 경치를 보면 잠깐 쉬다가
진대장님 선배분의 딸기밭에 가서 유명한 안림 딸기 원없이
먹어 봤습니다. 점심 먹기전이라 배가 고팠는데 나중에 더
이상 안 들어가더군요.
그담 인근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밥을 한 그릇을
하고 운수면으로 넘어갔습니다.
운수면에서 성산면으로 갈 때 팔산재를 넘었습니다. 대장님 말씀으론
고령에서도 오지라 개발이 안되 비포장이 이라더군요..(근데 저희들에겐 오히려 잘 된일이요..^^)
성산면에서 잠깐 참외을 먹었습니다. 근데 보통 참외랑 조금 틀리더군요. 메론하고 교배를 해서 그런가 맛이 더 좋더라구요.~
다시 페달질을 시작 했습니다. 낙동강둑을 따라 대구로 올 땐 맞바람이 엄청 불어 제껴 마치 시속 60km의 딴힐 쏘는 느낌이었으나 속도계를
보니 20km 겨우 넘기더라구요.ㅡㅡ;;
월배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로 간단히 요기한후 진대장님과 정관이 형과 헤어졌습니다.
헉..좀 후기 좀 길었습니다..
진대장님 점심이랑 햄버거 거기다 딸기 까지 잘 먹었습니다..고맙슴다
글구 정관이형 인생살이 얘기며 잔차 관련된 얘기 잘 들었어요..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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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그래도.... (by ........) 즐감.ㅋㅋ (by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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