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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철씨 보세요....

........2002.05.13 10:33조회 수 2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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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저는 어제 같이 갈수있을꺼 같다고 말씀드린 용신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못나가서요... 왠지 기다리셨을꺼같은 불길한 예감.... 죄송합니다 .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같이 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몸이 너무 너무 안좋았습니다. 일어나니 목이 제목이 아니더군요... 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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