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생에 처음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날! 점심먹고 동사무소
가서 투표했습니다.. (근데 제가 찍은 후보들은 다 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남산동 첼로에 가서 지난번에 유즈드 마켓을 통해 구입한
락샥 쥬디 TT를 장착하고 LX브레이크를 달았습니다~
브레이크 레버는 쉬프터와 합쳐진 일체형 밖에 없다고 해서
'TIOGA' 레버를 달았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LX 레버에 비해 손색
없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레버는 써본적이 없으니 믿어야겠죠?^^
그리고, 제 자전거 구입하고나서 줄곧 써오던 세미슬릭 뒷타이어를
미도스로 갈았습니다. 무게를 비교해보니 미도스가 좀 더 가볍더군요.
하지만 세미슬릭 타이어는 무거운 대신 무척 질겨서 2년 동안
한번도 펑크난적이 없었답니다^^(하지만 작년엔 제가 별로 타지 않았으
니 실 사용기간은 1년 정도로 보면 되겠죠) 미도스는 좀 빨리 닳는다고
하던데..
샵을 나와 다시 타보니 이전보다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쥬디 TT는
예상과 달리 꽤나 부드러웠고, 무거운 대신 누구 말따나 절대 앞바퀴
들릴 일 없을 것 같네요^^; 미도스 타이어는 기존의 슬릭 타이어
보다 같은 압력하에서 훨씬 더 몰캉몰캉하구요. 주행 느낌이 좀더
부드러워진 거 같습니다. 더 비싼 미쉐린이나 파나레이서의 성능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LX 브레이크도 기존의 것과 비교하자면 림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투자한만큼의 만족을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역시 자전거 타는 재미중의 하나는 이렇게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면서 얻는 작은 즐거움과 만족감일 겁니다^^
참, 그리고 오늘 모처럼(?) 샵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어떤분이
만두를 항금 사오셔서 같이 먹기고 했고, 가격도 인터넷상과 비교해
결코 더 비싸진 않더군요. 사장님도 오늘 '처음'으로 제 자전거에
애해 호평을 하셨습니다. KHS의 크로몰리 프레임이 가격대 성능비가
참 좋다나..^^
아무튼 이제 다시 즐겁게 탈 일만 남았군요! 근데 곧 닥칠 장마가 걱정
이다.
가서 투표했습니다.. (근데 제가 찍은 후보들은 다 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남산동 첼로에 가서 지난번에 유즈드 마켓을 통해 구입한
락샥 쥬디 TT를 장착하고 LX브레이크를 달았습니다~
브레이크 레버는 쉬프터와 합쳐진 일체형 밖에 없다고 해서
'TIOGA' 레버를 달았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LX 레버에 비해 손색
없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레버는 써본적이 없으니 믿어야겠죠?^^
그리고, 제 자전거 구입하고나서 줄곧 써오던 세미슬릭 뒷타이어를
미도스로 갈았습니다. 무게를 비교해보니 미도스가 좀 더 가볍더군요.
하지만 세미슬릭 타이어는 무거운 대신 무척 질겨서 2년 동안
한번도 펑크난적이 없었답니다^^(하지만 작년엔 제가 별로 타지 않았으
니 실 사용기간은 1년 정도로 보면 되겠죠) 미도스는 좀 빨리 닳는다고
하던데..
샵을 나와 다시 타보니 이전보다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쥬디 TT는
예상과 달리 꽤나 부드러웠고, 무거운 대신 누구 말따나 절대 앞바퀴
들릴 일 없을 것 같네요^^; 미도스 타이어는 기존의 슬릭 타이어
보다 같은 압력하에서 훨씬 더 몰캉몰캉하구요. 주행 느낌이 좀더
부드러워진 거 같습니다. 더 비싼 미쉐린이나 파나레이서의 성능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LX 브레이크도 기존의 것과 비교하자면 림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투자한만큼의 만족을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역시 자전거 타는 재미중의 하나는 이렇게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면서 얻는 작은 즐거움과 만족감일 겁니다^^
참, 그리고 오늘 모처럼(?) 샵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어떤분이
만두를 항금 사오셔서 같이 먹기고 했고, 가격도 인터넷상과 비교해
결코 더 비싸진 않더군요. 사장님도 오늘 '처음'으로 제 자전거에
애해 호평을 하셨습니다. KHS의 크로몰리 프레임이 가격대 성능비가
참 좋다나..^^
아무튼 이제 다시 즐겁게 탈 일만 남았군요! 근데 곧 닥칠 장마가 걱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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