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시간대가 맞지않아 같이 올라갈순 없지만
오늘 첨 내리막 같이 내려올때
나 아닌 또 누군가가
이 산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에
기분 정말 짱이였습니다.
정상까지 몇분대에 올라간다는 목표가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사람은 목표가 있음으로 뭔가 더 열심히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하고 나자신에게 물을 때가 많습니다.
나오신지 2달되셨다고 하셨져
전 2년됐습니다. 근데 아직도 통신대 오르막이
힘들다고 느낍니다.
언젠가는 내 맘대로 숨고르기 하면서 편히 오르고
70km 가까이 나오는 내리막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자주오셔서 아침에 과일도 같이 먹고 음료도 같이 먹었슴
좋겠습니다 그 준비는 달구가 하죠 ㅋㅋㅋㅋ
그럼 담에 또 뵙죠
이상 달구 올림
참 제 연락처 알켜달라고 하셨죠 제 전번은 011-9373-533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