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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제 기회가 생기면,

........2002.07.12 10:30조회 수 3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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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의 고향이 울진이랍니다.
정작 고향에서 자전거 타본적은 한번도 없으니..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준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6.16일 가산산성에서 뵙고 홈페이지 이제 찾아 보았습니다.
: 아크만님 글 잘 보았습니다.
: 노턴 MTB와는 몇번 연락이 되엇습니다. 주말에 월포 투어를 하신데요.
: 후에 대구.포항 조인 라이딩을 한번 해야지요.
:
: 안녕하세요. 포항 mtb 알똥 이준권입니다.
:
: 아래의 글은 귀 mtb 클럽의 투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게시합니다. 삭제를 원하시면  비밀번호'1234' 입니다.
:
: 일시 : 2002.7.7(일)
: 참가자 21명
: 찾아가는 길: 포항 출발(6:30) ? 영덕 ? 울진 ? 호산(태백방향) - 풍곡(9:30) ? 석개재(9:50)
:
: 투어 코스: 석개재 출발 (10:40) - 샘터(11:30) ? 삿갓봉 능선 임도 기준점 삼거리 (12:40) ?
: 대광천 임도 시작지점 (소나무 전시관) (14:30) ? 중식 - 출발(15:00) - 소광마을 ?
: 대촌2교 - 광천교 (16:10) - 출발 (16:30) ? 불영사 입구 ? 수산교 - 성류굴 주차장 (17:40)
: 라이딩 시간 : 4시간 (총 7:00 시간)
: 라이딩 거리 : 68km
: 평균 속도 :17km (최고속도: 56km)
:
: ㅇ완전한 행복 (Quite a Bike)
: 버스엔 자전거가 몇대 실을수가 없어 트럭을 한대 추가로 가져 가기로 하고 운전사와 친하다는 이유로
: 화물차를 타고 ... 햇살이 쏱아져 흣뿌려진 동해가 눈부시다.
: 오늘 날씨가 좋아질 것 같다. 가곡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덕풍계곡 주차장에서는
: 소나기가 되었고 부득히 석개재로 자전거를 올리고 다시 버스로 돌아와 다시 석개재에 버스가 도착했다.
: 풍곡에서 석개재까지 삼방가는 갈림길과 예전의 덕풍소로가 보이고 산불감시초소에 양질의 아스팔트
: UP-HILL은 삼거리에서 6KM 석개재 가기전 능선까지가 도로주행에서는 힘든 코스이다.
: 다행히 석개재에서는 비가 멈추어 서둘러 묘봉으로 향하고 길은 비가 젖었지만 마사토의 임도는 편안하기
: 그지 없고 묘봉 능선에서 샘터까지는 달려내려 가는 재미가 여간이 아니요.
: 시야는 비안개로 아쉽지만 짙푸른 원시림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달리는 축복의 라이딩이다.
:
: 주의(샘터) : 계곡에 이르면 삼거리 여기서는 우회전이요.
: 200m 아래 민가를 만나 좌측 물을 건너 불심골 상류로 이어진다.
: 주의 : 민가에서 500m 불심골 계곡길을 타고 오르면 350도 좌측직진방향 오르막이 아니라
: 정면의 계곡길을 택할 것.
: 임도 상태 : 빗물에 파여진 자갈로 인해 부분적으로 Up Hill 이 곤란하나 우기가 아니면
: 계속 오를수가 있다.
: 주의 : 모퉁이를 돌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임도이므로
: 우측 아래로 돌아 나가면 백병산과 삿갓봉이 이어지는 능선을 지나 마사토를 따라
: 부드러이 오르면 임도 기준점 삼거리에 도착
: 임도 기준점 삼거리 : 오르는 방향에서 우측은 전곡리(시멘트 포장 하산길)
: 좌측은 소광리 임도를 따라 Down Hill
:
: 대광천 임도 시작지점까지는 9.0km로 Down Hill 1:00 소요되었다.
: 눈부신 황금송 “금강송, 왕장목, 미인송” 에 매료되면 위험해집니다.
: 이어지는 마사토의 폭신폭신한 감촉에 Down Hill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속도를 줄여야 할 곳이 다수 있음.
: Up Hill이라면 내리지 않고 2시간내에 충분하리라 본다.
: 임도 시작점에서 중식하고 500년 할아버지 금강송에 안기어 촬영도 하고
:
: 대광천 임도 시작점에서 광천교(불영계곡 지방도 연결지점)까지 Down Hill 1:00 소요되었다.
: Up Hill하려면 1:40분 이면 충분하리라 본다.
:
: 광천교에서 불영계곡을 따라 흘러 울진까지는 26km 이며 1:00시간이 소요되었다.
: 차량으로선 맛 볼수 없었던 계곡의 비경을 속속히 볼수 있으며 너무 매료되면 내리막길 속도에
: 의해 사고가 날수 있으므로 주의 할 것.
:
: 투어 후기 : 오전 내내 라마손 영향으로 강원도 접경에선 비가 내리고 그만큼 덕을 보았다면
: 시원한 투어 였고 물기 먹은 마사토가 경쾌함과 상쾌함을 주었다는 점
: Up hill에 무리하지 않는 코스와 긴 Down hill의 장점
: 아쉽지만 통고산 넘어 왕피천을 돌아 오려면 오후 4:00 이후 5시간이 족히 걸릴것이므로
: 선별된 투어가 아니면 어려워 보인다.
:
: 홈페이지 : http://www.pohangmt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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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중상 ㅎㅎ (by ........) CooL님 전화좀...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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