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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봉무공원 다녀오다.

........2002.09.09 07:42조회 수 2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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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일욜날 저도 봉무공원 뒤편 산에 철티비로 돌았는데....

전용 자전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업힐은 거의 끌고 올라가야 하더군요

다만 다운힐은 재미있었습니다.

싸구려 철티비인데도 풀 샥이라 그다지 딸리는 느낌은 없구요 올라간 게

힘든 만큼 다운힐은 재밌더군요

이번 일요일에는 저수지 뒤편 방향으로 역방향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끓임없이 올라갑니다 -_-ㅋ

거기다 가는 길 중간에 나무 쓰러지고 난리로군요.....

뭐 테크닉이고 뭐고 잔챠끌고 악으로 올라갔슴다.

올라가는 길에 어떤아줌마가 여기는 잔차끌고 못 올라간다고 힘들지

않냐고 하는네 힘드니까 올라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멋찐 대답....

하여간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 올라가서 급경사의 등산길을 내려가니

인근의 댐 옆으로 나오더군요...

잔차 안 부서지나 했는데... 안 부서지네요....

항상 코스를 확인해 둬야 한다는 걸 배운 하루였습니다.

근데 급한 등산로를 내려갈 때는 오히려 평 패달이 낫지 않나요?

잘못함 잔차 채로 내던져 져 버릴 것 같던데....

하여간 넘 무리해서인지 두통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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