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두 달서구서 자전거 타는 학생인데요...저두 보통 서부정류장~영대병원 아니면 서부정류장~계대 네거리 쪽으로 해서 학교 가다가 얼마 전에 과감히 앞산순환도로~동로로 해서 가본적이 있거든요?   그때의 경험은...일단 공기가 예상외로 탁합니다...아침시간 7시 30분인데도 차가 꽉 밀려서 배기가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저두 공기가 맑을까 싶어서 한번 가봤는데 시내도로보다 다를바 없더군요... 글구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구요.. 어떻게 어떻게 현충탑까지 가고 나면 앞산공원 주차장에서 미군부대위로 지나가는 고가도로있는데요...거기는 차들이 끼어들기 하는 구간이라서 자전거로 그길 올리기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좁기도 좁구요.. 그게 아니면 앞산공원쪽으로 우회해서 가는 길밖에 없는데...거기서 진 다빠집니다..   (제가 요즘 운동을 안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  
객관적으로 보면, 강도높은 운동을 아침에 하시고 싶으시다면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대덕맨션으로 가는 고가도로로는 절대 가지 마세요..)
이상 저의 허접한 답변입니당...그럼 안전라이딩 하시길~~^^

>달서구에서 수성구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그런데 서부주차장, 영대네거리 코스로 가거든요
>알산순환도로로 도전할라는데
>위험하지 않나요
>해보신분이나 코스추천할만하신분 좀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