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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할트2002.11.12 10:42조회 수 2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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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화드리려다가 일부러 전화 안했습니다.  경주 가신다길래 갔다 오시면 피곤하실테구,, 저도 어제 할종일 자전거와 술에 절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집에들어가니 열한시..  
어떻게 경주 남산은 즐거우셨는지요? 전 가산산성 갔습니다만 지금까지 제가 나갔던 모임중 가장 많은 인원이었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물 하고도 여러분이 오셨는데, 정말 장관이던군요. 언제 왈바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번 떼거지 잔차질을 했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자전거로써의 권리도 찾을겸...

  하여간 조만간 전화드리겠습니다.   근데 집이 어디신지요?   내일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작정인데 일찍 마치는날 제가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일요일이나 토욜에 뵙구요.   하여간 여러모로 죄송한게 많네요.

그런데 자전거는 그대로네요. 사진보니까요. 샥은 바꾸신건가요? 전에완 다른것 같은데....  조만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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