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통일전망대에서..대구까정 내려온적이 있다..

진대장님이랑..스나이퍼형님이랑...

그때는 여름이었는데..겨울에는 여름보다 더 힘들거라 예상한다...

춥고 체온떨어지고...자는것도 문제고...

여름에는..우선에 시작점까지..기차와 버스로 이동했었고..

내려오면서 라이딩 했다...

차나 기차에는 자전거가방에 자전거를 넣어 실으면 된다..

식사나...숙박을..따로 준비하지는 않았다..

아마도..그런물건들을..메고 실고..라이딩 한다면..시간이 많이 걸릴것이다..

혹은..라이딩중에 많이 힘들어 질것이고...

겨울에는 바람도 많이 부니..이만저만 힘들일이 아닐것이다...

국도로 따라..이동하고...식사는 식당에서 해결하고..숙박은 민박을 이용했었다..

식대와 간식비가..하루 일인당 2만원정도..민박은..방하나 3만원에 이용했었다..하끼가 대충 5000원정도 하니...달리는것이니..많이 묵어야 하고..

그떄는 자전거 생활한지 얼마안되었는지라..준비도 많이 못했고...

빵구떼우는거랑..체인커터기..테프론 하나 들고 다녔다..^^

가급적이면..투어는 여름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

젊은 친구들끼리 간다면..비닐하나 덥고..적당한데 자두 되고...

먹거리도 라면같은걸로 대충 떼워도 되고...힘이 되니깐....

경비 많이 절약될거라 본다..겨울이면..밖에서 자는건 불가능하니...

그때..여름 새벽에..해뜨기 전에..어둑컴컴할때 라이딩 시작해서...

해지고 까지..자전거를 탔었다...^^

정말..권하고 싶다...지금..그때의 여정이들이..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