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속에 잘들 다녀오셨군요..

사진속에 보니 못보던 업힐코스와 계단도 보이더군요..
아마 남산이 아닌 다른 곳인듯..

후니는 여러분들의 염려덕분에
서울에서 면접 잘 보고..
울진 원자력발전소 관리업체인 작은 중소기업에 새살림을 차렸답니다..
바삐 숙소를 잡는 바람에 방 1칸만 구해서 묵고자고있구요..
설 지나고하면 전세를 알아봐야 할 듯 같습니다..
아직 방사능관련교육중이라 좀 시간이 많지만..
교육끝나고 설 지나면 많이 바빠질 듯 합니다..
이번주는 다행으로 토욜이 휴무라
이렇게 대구에 와서 글도 남기고 못가져간 짐도 챙기구 있답니다..

올해는 일이 잘 풀리려나 봅니다..
구랍부터 시작해서 새해 새달까지 잘 흘러가는 걸 보니..
왈바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