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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범2003.02.18 21:50조회 수 27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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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로..

수많은..생명들이 이유없이 희생되었고..되고 있습니다..

그것도..우리들이..적어도 여러번씩 지나다녔던 길에...

동시대를 살아가면서..어떤이와..또 어떤이의 명암이 이유없이 갈리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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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3.2.21 0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신입생오리엔테이션때문에 대구에 없었지만 마음만은 항상 대구에서 그분들을 애도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전에 묵념도 당연 빠뜨릴 수 없었죠...
  • 2003.2.21 0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 억울하고도 비참하고도 화가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화를내고 소리질러보아도 도움되고 바뀔게 없군요...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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