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0시경에 모여 시작했었습니다..

적토마팀의 거의 모든분들이 나오셨다고 하더군요..

왈바는 코나형님, 김정관형님, 망치형님, 달려라영구형님, 더티레이서, 동렬이, 표범이 갔었구요...

평소함께 하던..깡코치와 성연이도 나왔더군요...원래가 적토마 소속이죠...

전통있는 팀의 산신제에 함께 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한해의 모든 라이더들의 무사고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엄숙히 진행하였습니다..

적토마가 대구에선 워낙이 유명하고...훌륭한 선수와 라이더도 많아..자전거..다운힐부터..트라이얼까지..타보고 구경했습니다..

떡이랑 과일 고기 술...맛난거 많이 먹고...

파계사 가는 길로..도로 라이딩을 시작했었습니다...

갔다와선..다시 점심먹고...

왈바라이더들 잘 대접받고..자전거 잘 타고 왔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적토마 김충겸 회장님..김재태 대구연맹전무님..오광수사무장님 , 김효진총무님 외..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