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휴..간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怪獸13號2003.03.11 00:20조회 수 371댓글 9

  • 2
    • 글자 크기






어제(일요일)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마음먹구
로드나 타야지 하구 혼자서 집을 나섰답니다.
상주까지는 길이 아주좋구 집에서 100키로 조금 더 되니까 왕복하면 적당할거 같아서...
아침 9시 좀 덜되서 애마를 끌구 나왔답니다.
일기예보에 낮최고 10도 이러길래 따뜻한줄 알고
옷 가볍게 입고 나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_-;;;

갈때는 몸이 엉망이라 다리에 쥐도 나구 -_-;;;;
고작 100키러 로드가 5키러마다 다리 풀고 이랬더니 5시간도 넘게 걸리더군요 =_=
올때는 더 늦으면 저녁에 얼어죽을거 같아서 안쉬고 왔더니 3시간정도 걸리던데..

대구 와서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상필이 형님 가게 오랜만에 얼굴 비추러 갔습니다 ^^;
오랜만에 형님 뵈니 좋더군요.
오늘 힘들게 눈밭 다니셨다구 자랑하시더라구요.

가게서 주영이 주미도 보구요 맥주한잔하구 왔습니다.
언제나 가면 형님게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항상 죄송할뿐입니다 ^^;
자구 일어났더니 다리가 쑤시는게 -_-;;;

역시 혼자 다니는게 좋긴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 페이쓰 안맞춰두 되구 피곤하면 쉬구 몸좋으면 계속타구....
이번에두 다른 사람이랑 갔으면 출발하자 마자 쥐가 나서 엄청 미안할뻔했죠.
역시 저같은 허접은 혼자댕기는게 -_-;;;;

애마랑 독사진인데 역시 혼자 댕기면 사진찍기가 귀찮구 불편해서 =_=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중고거래 금지 하겠습니다. 표범 2005.11.05 40094
9100 力動的인 라이딩... [거의 도배수준입니다....^^] totalclimber 2005.09.04 590
9099 힘줄형님과 표범 바람피다..^^9 표범 2003.11.23 529
9098 힘줄님을 위한...9 totalclimber 2005.11.16 637
9097 힘줄님....2 mtbzang 2005.06.06 329
9096 힘줄 행님~~~~ 감사합니다...2 표범 2003.02.22 319
9095 힘들었습니다~~ㅋㅋㅋ[드랍~]35 깡코치 2003.12.30 1726
9094 힘들었습니다...ㅜ.ㅜ 갓바위 주차장...3 yellowox 2006.09.03 973
9093 힘들다... 스폰서 구합니다.5 DirtyRacer 2003.02.26 338
9092 힘내라 100만 TV 방송 안내(백두대간랠리) 알똥 2006.06.01 415
9091 힘 좋은 분들입니다. ^^ 누굴까요.?10 근육맨 2004.06.22 504
9090 히히,,, 저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 합니다....(__)6 madtrial 2004.05.12 506
9089 히딩크 감독의 당부 말씀 ........ 2002.05.31 253
9088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hhjjhh99 2009.09.24 3199
9087 흠흠... ........ 2002.05.29 255
9086 흠흠 카트합시다아아아~9 지로놀다가 2006.01.03 323
9085 흠~~한티재밀이죠.. ........ 2001.08.10 446
9084 흠~~제대로 되가는것같은 느낌이~1 ........ 2002.12.07 269
9083 흠~~요즘.. ........ 2002.01.29 292
9082 흠~~오랜만이오 ........ 2002.07.06 233
9081 흠~~역시 적토마가뭔지 보여주셨구만.. ........ 2001.11.18 30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55다음
첨부 (2)
Resize_of_03090003.jpg
121.1KB / Download 10
03090005.jpg
82.5KB / Download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