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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산 아침라이딩~

Tom2003.04.10 08:30조회 수 27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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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비가와서,,
담 날은 늦게까정 술먹어서..

오늘은 새벽 두시부터 깨어나서
꼭 갈 끼라꼬 별렀다,,

달구씨와 우사장님을 만나니 엄청 반가왔고,,
우쌰, 우쌰 씨루면서 올라간 산은
언제나 말없이 반겨준다..

아는지 모르는지
기냥 내가 그 품속으로 억지로 파고 드는 건 아닌지..
찾는 자에게는 언제나 반가이 대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영구와 첨 갈 때,
거품 물고 서너번을 못올라간 곳이 (헬기장까지) 있었는 데
인제는 안내리고도 올라갈 수 있으니
억수로 기분이 좋다..
속도는 캐봐야 몇 분차이인데 뭐.,,

우쨌던 돌아오는 길에 억수로
아름다운 미씨 아짐씨가 산악마라톤을 너무너무 산뜻하게
잘 달리면서 인사하는 것을 보고나니 기분이 더 째진다...ㅋㅋㅋ

한티제 갈 때 만났던
독립군 권모씨( 대한 중석아파트에 계시는 분)
이 글을 보시면 첫날 미팅 폭파한 저를 용서하시고
수시로 나와보세요  
기회만 되면 늘 갑니다.. 우리는---

아~,
오늘도 기분 존 하루입니다..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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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Tom글쓴이
    2003.4.10 08: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와 노턴 등의 여러 고수 님들의 많은 배려로서
    테크닉(?)이 쫴매씩 늘어가는 제 자신이 좋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다 좋은 사람들....ㅎㅎㅎ
    동호인들의 발전을 위해서 간단한 테크닉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서 ( 인라인 같이 ) 올려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슴다.
  • ㅎㅎ 수고 하셨습니더..저도 가고픈데 그시간엔 못 일어나죠^_^;;
    태전산은 긴 어필은 없어도 상당한 테크닉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번도 안내리고 가셨다면? 형님은 고수의 반열에 오르셨습니다..
    글구 독립군 권기욱형님 화요일 오후에 라트 오셔서 하복 한벌과 이것 저것 사가셨습니다..아마도 자전거 열심히 타실것 같군여 연락한번 해보세요..형님 폰번호 물어 보든데여~
  • 2003.4.10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영구의 가족은 삼형제가 대구,경주,울산서 달리고 있으니
    정말 든든하고 부럽구만요
    고수 중의 고수이신 우사장님이 못올라가실 때 거길 지나쳐가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우사장님은 거의 다람쥐같다고 제가 별명을 붙였는디...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그러나, 다운힐은 정말 잘 하시거든여,,
    나도 빨리 배워서 따라잡아야지..
    영구씨를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계속 갈켜줄거이지요???.. 쵸코바 사주께...
  • 오늘 제가 속도를 좀 냈져...
    언뜻 빨리 달려가 뒤에 오는 행님을 오늘 보았습니다.
    키큰소나무 사이로 아침햇살과 알록달록 유니품에 자전거..
    환상적인 조화 그대로 였습니다.
    그림은 그리지 못했지만 아마 그 색은 신이 내려주신
    아름다운 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침에 산은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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