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로 초여름 기운이 돕니다. 저희과 건물안에서, 공부안하고(?) 한장 찍어봅니다. 과제실사준비하다가 돼지털카메라가 손에 들어와서...
배경은 우리학교 소재관 4층에서 맞은편 연못을 찍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저의 자전거인데, OLC라고 씌여있죠. One less Car...의 약자입니다. 몇년전에 TV에서 남극에서 북극까지 mtb로 카약으로, 다시 걸어서 여행을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team구성은 대륙횡단에 전문가인 대장을 비롯하여, 캐나다학생, 미국, 아르헨티나등등이었는데 서강대에 다니는 우리나라 학생이 참여했었읍니다. (이름이 서재웅으로 기억됩니다.) 일본학생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에베레스트를 올랐던가 기억이 됩니다. 도전의 motto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무수한 파괴를 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연히 본 장면에서 helmet에 one less car라는 말이 씌여 있더군요. 차를 몰아내자는 이야기는 아니고, 자전거를 탐으로 좀더 자연에 가까와지며 파괴로부터 지켜내자는 이야긴것 같습니다. 제 자전거 이름의 유래입니다. ^^;
참, 자전거 사진은 초보라서 흠집잡기 없기입니다. ㅎㅎ<전자현미경사진(SEM)은 좀 찍습니다. ㅎ~ 원자들이 모여서 뭉태기를 이루는 사진들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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