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장악한 미군 제3보병사단 소속의 한 병사가 12일 대통령궁 인근주택에서 발견된 칼라쉬니코프 소총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금으로 도금된 이 소총 총신에는 아랍어로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 하사품'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라크 서부 안바르지구 군사령관인 모하메드 자라위 장군(오른쪽)이 15일 라마디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공식 항복문서에 서명한 뒤, 미군 제3보병사단 예하 제4여단장인 커티스 포츠 대령과 서로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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