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티셔츠 받을려고 동구청에 갔습니다.
(공짜에 약하기 때문에 =_=)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더군요.
아자여분들, 대구왈바분들, 대구하이커즈분들, 가야스분들, 등등
낯익은분도 좀 계시고 다양한 자전거도 볼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출발전에 자라형님이 와서 물으시더군요.
아자여사람들이 선두에 서고 대구왈바분들이 후미 맡기로 했는데
어디에 끼여서 올거냐구 물으시더군요.
뭐 왈바분들과 안면도 별로 없고
아자여분들도 크게 친한분들은 없어서
그냥 친구랑 대충 끼어간다구 말슴 드렸죠 ㅎㅎ
출발해서 대충 끼어서 가고 있는데
친구가 저기 여자분이 아름답다면서 그쪽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분 꽁무니를 따라가는데 야트막한 오르막이 나오니
앞에 일반자전거 타시는 분들 때문인지 속도가 아주 느려지더군요.
그때 통제차선이 아닌 일반차선으로 인라이너들이 레이싱모드로 튀어나가더군요 -_-;
통제요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왜 지시에 불응하고 앞으로 나가느냐
레이싱이 아니라 행진이라는 주최측 이야기 못들었느냐 라고 했더니
너무 느리게 가서 자기들이 앞에서 먼저 갈려고 한다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소리 할려는데
뒤쪽에서 대구왈바 몇몇분들이 인라인 타는분들 뒤에 따라오더군요 -_-;;
물론 통제차선이 아닌 일반차선으로 규칙을 어겨가면서 말입니다.
차마 인라인 타는 인간들에게 더 머라고 할수가 없더군요.
그후 규칙을 어겨가면서 레이싱모드로 일반차로로 튀어나오신 왈바분들은
인도와 차도를 종횡무진 오가면서 인도턱에서 드롭하기 등등을 하시더군요.
뭐 튀어보고 싶은 욕구야 이해합니다.
사람들 많으니까 튀어보고 싶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야 하지않을까요?
일반자전거도 아니고 매니아분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회진행 끝나고 아자여에 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후미에서 오기로 했으면 지켜서 오던가 저게 뭐하는 짓인지 정말 불쾌했다구요.
어느분인지 제가 말안해도 스스로 잘 아실겁니다.
최소한의 규칙은 지키면서 삽시다.
인라인 타시는분들이 왜 욕먹는지 아실겁니다.
일부 몰지각한 인라이너들 튀어볼려고 턴등을 함부러하고 기초적인 질서마저 지키지 않아
전체 인라인 타는 사람들을 같이 욕먹게 하는것이죠.
자전거라고 예외가 될수는 없을겁니다.
자전거를 즐기는 우리야 동질감을 느끼니 모르겠지만
제3자인 일반인들, 특히 운전자들이 그런 모습 보면 욕합니다.
제발 지킬것은 지키고 살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추한 모습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짜에 약하기 때문에 =_=)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더군요.
아자여분들, 대구왈바분들, 대구하이커즈분들, 가야스분들, 등등
낯익은분도 좀 계시고 다양한 자전거도 볼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출발전에 자라형님이 와서 물으시더군요.
아자여사람들이 선두에 서고 대구왈바분들이 후미 맡기로 했는데
어디에 끼여서 올거냐구 물으시더군요.
뭐 왈바분들과 안면도 별로 없고
아자여분들도 크게 친한분들은 없어서
그냥 친구랑 대충 끼어간다구 말슴 드렸죠 ㅎㅎ
출발해서 대충 끼어서 가고 있는데
친구가 저기 여자분이 아름답다면서 그쪽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여자분 꽁무니를 따라가는데 야트막한 오르막이 나오니
앞에 일반자전거 타시는 분들 때문인지 속도가 아주 느려지더군요.
그때 통제차선이 아닌 일반차선으로 인라이너들이 레이싱모드로 튀어나가더군요 -_-;
통제요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왜 지시에 불응하고 앞으로 나가느냐
레이싱이 아니라 행진이라는 주최측 이야기 못들었느냐 라고 했더니
너무 느리게 가서 자기들이 앞에서 먼저 갈려고 한다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소리 할려는데
뒤쪽에서 대구왈바 몇몇분들이 인라인 타는분들 뒤에 따라오더군요 -_-;;
물론 통제차선이 아닌 일반차선으로 규칙을 어겨가면서 말입니다.
차마 인라인 타는 인간들에게 더 머라고 할수가 없더군요.
그후 규칙을 어겨가면서 레이싱모드로 일반차로로 튀어나오신 왈바분들은
인도와 차도를 종횡무진 오가면서 인도턱에서 드롭하기 등등을 하시더군요.
뭐 튀어보고 싶은 욕구야 이해합니다.
사람들 많으니까 튀어보고 싶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야 하지않을까요?
일반자전거도 아니고 매니아분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회진행 끝나고 아자여에 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후미에서 오기로 했으면 지켜서 오던가 저게 뭐하는 짓인지 정말 불쾌했다구요.
어느분인지 제가 말안해도 스스로 잘 아실겁니다.
최소한의 규칙은 지키면서 삽시다.
인라인 타시는분들이 왜 욕먹는지 아실겁니다.
일부 몰지각한 인라이너들 튀어볼려고 턴등을 함부러하고 기초적인 질서마저 지키지 않아
전체 인라인 타는 사람들을 같이 욕먹게 하는것이죠.
자전거라고 예외가 될수는 없을겁니다.
자전거를 즐기는 우리야 동질감을 느끼니 모르겠지만
제3자인 일반인들, 특히 운전자들이 그런 모습 보면 욕합니다.
제발 지킬것은 지키고 살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추한 모습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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