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언 부탁합니다.

chamsori2003.06.09 01:15조회 수 356댓글 8

    • 글자 크기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초보주제에 자주 타지도 않으니 늘지가 않네요...
1번 종점 근처부터 강둑길 타고 경일대 앞까지 가서 도로타고 금호근처까지 갔다가 볼일보고 돌아왔습니다.
강둑길이 재밌더군요. 차도 없고 강바람 쐬면서 여유롭게 달리니 비포장 자갈들이 돌!돌!돌! 구르더라구요...
편안하게 달리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속도전 치를것도 아니면서, XC경기대회 나갈것도 아니면서 왜 하드테일을 타고 있을까? 란 생각이 자꾸 들드라구요
산에가서 업힐에서 잘 못올라가면 끌면 되느것인데(사실 산에가면 지금도 끌기 바쁩니다.ㅋㅋㅋ...)
전부터 소프트테일이 눈에 밟혀서 장터 뒤적이고 있었는데 오늘 둑길 달리면서 결정했습니다. 바꾸기로... 자금력도 딸리는데...
그래서 부탁드리는데요...장터에 올라온 자전거 중 21868번(죄송~링크를 걸줄 몰라서요...)에 대한 평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스페셜라이즈드 엔듀로 fsr' 인데 자전거평, 가격평 기타등등...
아무래도 민감할테니 쪽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글에 이런 부탁드려서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포바님
이번주도 영대라이딩 계획중이시라면 시간조정 어케 안될까요?
6시는 정말 무리거든요...
저도 같이 어울려서 잔차 좀 타보고 싶습니다.
쫒아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타겠습니다.
끼워주이소~

여러분 행복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안녕하세요~ 지가보기에는 쫌 걸리는구요..
    02년 모델인데 타다보니깐 프레임 불량으로 크렉이 생겨서 다시 프레임하고 뒷샷 03년 식으로 교환 했는데 또다시 브레이크 레바 파손으로 알곤용접 했다는군요..상당히 정직한분 같기는 한데..저의 객관적인 생각은 안 삽니다..03년 신형 프레임을 왜 팔려고 할까요?
    그리고 풀샥같은 경우는 하드테일보다 무게가 쫌 나가죠~장거리 투어나 어필시 상당한 체력를 필요로 합니다..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그무게가 실감이 나죠..그러나 풀샥 잔차라도 다 무거운 것은 아닙니다..무게1~2키로 줄일려면 수십만원에서 수백까지 들어간다고 봐야겠죠..ㅎㅎㅎ영대 포바와 같이 타실려면 강력한 풀샥 잔차가 필요로 할지도 모르겠군요...
    위의 내용은 저의 객관적인 생각일 뿐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싶군요...
  • 저도 하드테일에 한표!
    저도 풀샥에서 하드테일로 바꾸었습니다. 사고로ㅡㅡ;
    힘손실없이 시루면 시루는 데로 나갑니다.
    풀샥이 좋았으면 또 풀샥타는데 안 그렇더군요.
    가볍고 잘나가고 더욱 견고하죠.
    그러나 계단을 많이 타시거나 뛰어 내린다거나
    바위가 많이 박힌 지형을 많이타신다면 강추!

  • 2003.6.9 14:4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하드테일로 체력과 테크닉을 키운후 풀샥으로 프리라이딩이나 다운힐 뭐 이런 순서로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2003.6.9 1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더티레이서도 포바도 풀샥타다가 지금은 하드테일 타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저희의 용도로는 풀샥이 적합합니다만 동호인들과 같이 어울려다니기위해서는 하드테일을 권장하고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포바와 더티레이서는 하드테일타고도 못가는데가 없습니다. 일단 하드테일로 모든 실력을 겸비하셔서 나중에 기회가 될때 풀샥을 타시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포바형과 더티레이서 저역시 아직도 실력이 모자라 다시 하드테일로 전향하고 한 2~3년뒤에 풀샥을 다시 한대 더꾸밀 예정입니다. 만약 굳이 지금 풀샥이 타고 싶으시다면 저렴한 풀샥으로 한대더 여유분으로 꾸미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chamsori글쓴이
    2003.6.9 1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언주신 달려라영구님,근육맨님,토탈님,더티레이서님...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드테일을 더 추천하시는군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겠습니다. 겁나서 가급적이면 바꾸는건 포기하는 쪽으로 결정할것 같습니다.하!하!하!
    글구, 더티레이서님 여유분으로 한대 더 꾸미는건 봉급쟁이로는 무립니다요...집에서 알면 죽어요~
    주말에 시간이 잘 안나니 우짜던동 포바님 쫓아다니며 배워야 할터인데...
  • ㅠ.ㅠ 그럼 실력없는 제가 다운힐 타는건 무리인가요 ㅠ.ㅠ
  • 2003.6.9 2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히 실력 없는 니가 다운힐 타는건 무리지. 니는 공부하는게 젤 어울린다. 학생은 공부할때가 젤 멋있는 법이다.
  • 2003.6.10 0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봉무산악자전거 우승자인 똥렬씨, 영구씨 저와 같이 모덜에 되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내려올때 다시 파계사까지 가는게 엄두가 나지 않아서....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체력을 보강해서 다음에는 낙오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중고거래 금지 하겠습니다. 표범 2005.11.05 39965
7560 장마철 틈새 라이딩--부산 황령산 후기7 dslee 2005.07.02 583
7559 [번개]일요라이딩(2월 20일) -코스 변경 가능합니다.11 키워주마 2005.02.18 583
7558 포범 대장에게...4 까망거인 2004.09.08 583
7557 당분간 저와 함께할 자전거입니다^^15 깡코치 2004.04.28 583
7556 나무님~~ ........ 2001.07.24 583
7555 Re: 어랏?! ........ 2001.07.23 583
7554 같이 즐겁게 라이딩 하실분안계신가요?6 ssa2b 2006.06.02 582
7553 1차 기행 ........ 2001.07.31 582
7552 지금 열심히 헉헉 거리시고 계시겠군요.. ........ 2001.07.22 582
7551 백두대간랠리 "드림라이더" 6월 8일 방송(후편) 알똥 2006.06.14 581
7550 포항 연합 라이딩에 참여하신분들 수고 하셨구요 약간의 사진 있습니다12 duffs82 2005.07.31 581
7549 트라움님을 만나다9 미리내 2005.05.05 581
7548 통신대 위치11 jungil6873 2005.04.12 581
7547 손이 시려워 꽁~~~~발이 시려워 꽁~~~~~더불어 깡코치님소식하나도 ^^8 산마루70 2005.01.04 581
7546 범어동에 있는 경사가 아주 완만한 계단..6 근육맨 2004.05.27 581
7545 물마른계곡??거기가 뭐길래~??8 깡코치 2004.03.31 581
7544 라디오방송출연하입시더~(출발9시임다)3 Tom 2003.12.17 581
7543 어휴~~이 더위에..쟌차타는사람.. ........ 2001.07.25 581
7542 타자하라 어떤가요??6 kisstel 2006.06.22 580
7541 국민 벨 vs 영웅 뜨러이2 켑틴제로 2006.05.13 580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45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