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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구리 소년 포바.. ㅋㅋㅋ

........2003.06.19 13:58조회 수 49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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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면 무지게 연못에 비가 온단다... ^^

상대앞을 지나다가 보니 흙탕물이 좔좔 흘러나옵니다. 무심코 포바가 정성들여 만든, 더운데 땀 좔좔 흘려가며 만든 점프대 세개를 보니 그래도 살아있습니다. 첫번째 점프대쪽으로 물길이 스며들다가 포바의 애타는 마음을 알았는지 30센티미터정도 비켜갑니다. 두번째 세번째 점프대는 말없이 태풍속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습니다.

시험도 끝난 포바는 11시경에 빗속을 뚫고 라이딩을 하자고 합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어제저녁에 영대를 7시에 출발. 성서 모샾에 9시 다 되어서 거의 도착을 했는데, 현금자동지급기 앞에서 지갑을 않가져왔음을 발견. 다시 대구은행 본점근처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서 성질나서 그냥 잠... 오늘은 자전거는 집에 고이 남겨두고 학교로...

아무튼 태풍땜에 내리는 빗속에 포바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빌고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점프대 3개가 자식같은 느낌이 아닐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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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하하하 형 아까 비맞고 점프대 보수작업했지요..전 원래 강하게 키우는 놈이라 ..비맞고 마르고 하면서 점점 더 다져지는게 아닐까요..1번 점프대 각을 더 높여서 점프하면 붕뜨는 느낌이 드네요..비가오서 많이 미끄럽고 속력도 안나지만 안쫄고(속으론쫌 쫄았슴) 점프했지요..점프가 높게 되네요..만족 좀더 연습해서 더 길게 만들어서 빽플립 할만큼 만들어야지...수고하세요..
  • 글쓴이
    2003.6.19 15: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오는 날만 되면 작업은 계속 된다..!쭉~~
  • chi a ra
  • 글쓴이
    2003.6.19 16: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힘내세요
  • 감사합니ㅏㄷ..항상 힘내고 다닙니다..
    악악악 필씅
  • 띠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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