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때 인사드렸던 예전 아이디 "천장찍고뉴턴"입니다
잘들 지내셨나요?
톰님의 글 보고 오늘 오전에 나가보려 했으나,,
워낙 잠이 많아서리,,
그래서 뒤늦게 갈까 말까 고민하다 ,, 아침에 일이 있어서
못가고 오후 늦게 한 4시쯤 되서 델타클럽 부근 어슬렁 거렸죠^^
길좀 여쭤 보려고 톰님한테 전화 드렸더니 안받으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 하고 가려했었는데,,
어떻게 해서 지나가던 라이더(권**)님을 세워 여차저차 물어보니
관음산 가시는 중이라고 하시길래,, 졸찌에 동행이 생겼죠
이래서 전 오늘 관음산 첨 가봤더랬습니다,,
초보인 저한텐 너무나도 힘들었지요^^
내색은 안하고 낑낑되며 오르긴 했지만,,
일부러 문신새길 필요없겠더라구요^^ 땀으로 온몸 문신새겼죠,,
하튼 그렇게 거기 인디애나 협찬 산불조심천 걸려있는곳까지 갔다
내려왔죠^^
초보인 저의 제대로된 첫 라이딩이었지요
즐거웠습니다,, 근데 한가지느낀건,, 제자신한테 조금 실망했다는거,,TT
제 체력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거에 대해서 말이죠,,
열심히 단련해서 절때 오르막에서 내리지 않는 라이더가 한번 되어 볼껍니다
톰님 그분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산을 구보로 올라갔다 오신다고 하시던데,, 주변 등산객들 말로는,,
부럽습니당,, 한번 뵙고 싶네요^^
그럼 횐님들 모두 즐라 하시고 안전 라이딩 하세요,,
자전거 참~ 좋은레포츠 같습니다,,대구 왈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