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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폭파되었죠?

hoon8572003.07.13 09:39조회 수 24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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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나절에 앞산순환도로를 가고 있었는데
통신대에서 내려오시는 듯한 두 분이 보이더군요.
구름다리를 지나서 건너편으로..
깜빡이를 앞에 다신 한 분과 또다른 한 분..
비가 간간히 뿌리고 있었는데 대단하시더군요..
해서, 은근히 오늘 아침도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는데
어제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집에 들어와 잠을 청하고..
지금처럼만 비가 뿌린다면 아침에도 못갈게 없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잠결이었는지 새벽에 한번 깼는데.. 폭우가 내리더군요..
마치 빵꾸라도 난 것처럼..
다행 반 아쉬움 반이 남더군요..
지금도 비가 계속 오고 있는데
혹시 오늘 칠곡번개 맞으러 가신 분 안계시져??
진짜 번개 맞으실까 걱정되는군요.. ^^

빗속에 건강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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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하늘이 완전히 쭉~~~ 째졌는거 같습니다.
    요즘 와! 이라는지 돌겠습니다.
  • 2003.7.13 1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어제 통신대 가신 분들이 계셨군요.
    역시 대단들 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깨어보니 빗소리가 쏴~~~아~~~ㅠ,ㅠ,
    요즘 일기예보는 너무 맞지 않는 듯....
    17일에는 날씨가 좋기를 기대합니다...
  • 2003.7.14 0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후에 달구씨와 삼손님, 삼손의 왕자와 함께
    도덕암만 접수하고 왔습니다..
    담 기회에 함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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