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첫쨋날 도덕암
오늘 아침에 관음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혼자서.......
오늘 왕거미에게 물릴뻔했습니다.
거 아시죠 숲길 첫뻔째 언덕올라갈때..
세상에 거미가 손가락두마디는 될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업힐한다고 자세 빠짝 숙이고
올라가는데 그 큰거미가 고글에 철석 붙는게
아닙니까 ... 헉걱
그 뿐아니라
우리 몸푸는데 도착하니까 모기가 오늘따라
왜그리 많은지 스트레칭 퍼뜩하고 쏜살같이
내려왔습니다.
자전거 잘나가던데요 ㅋㅋ
표범이랑 근육맨한데 감사드려요 참 삼손님께두요
낼 아침엔 관음산을 경유 신동재 한바꾸 돌까싶어요
전화 드리죠
혼자는 외로워요~~

범생이 형님이 달구형님 따라갈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달구형님이 잔차를 바꾸니.. 으것이.. 어떻게 되는것인지.. 제가 봉무에서 심판할께요.. 누가 10바퀴를 빨리돌것인가.. 어떻습니까 달구형님? 범생형님??

관음산 모기 독! 하더군요.
모기가 쉴 기회를 안주더군요.
최대한 빨리 시라야(모기가 찌를 여유를 주면 안됨) 되더군요. ㅎㅎ

달구형님을 따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
달구형님 잔차 한 번 빨리 보고 싶어요,,
이러한 형님이나 나나 집안 거들나겄네^^
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