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신대 통신대 하길래...

히로시마김2003.09.01 21:28조회 수 550댓글 15

    • 글자 크기


대구왈바에 가끔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  " 통신대 " 라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
그래서 오늘 한번 가 보았어요.
가랑비도 우중충하게 오고, 산안개도 자욱하게 껴 있더군요.

엄청나게 대단한 곳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가다가 돌아오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가보았죠.
조금 경사가 있는, 콘그리트 포장된 그런 코스 이더군요.
길이도 얼마 않되고 해서 정상까지 가서 케이블카 있는 곳으로 해서 내려 왔습니다.  
자욱히 깔린 운무와 , 내리는 빗방울이 나의 부족한 호기심을 달래 주더군요.^^
좀더 재미난 곳이 어디에 또 있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5
  • 통신대가 그렇게 쉬운 코스였다니... 김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통신대보다 더 재미난 곳이 어디에 또 있을까요?
  • 저는 헐티제에서 타시는 것보고 짐작은 했었습니다 내리막도 그냥쏘시더군요 아마 추석연휴 쯤해서 영남알프스를 대대적으로 돌것같습니다 그때 시간되시면 한수 가르쳐주십시요^^
  • 도덕암 이란곳... 그 곳엔 저도 안가봤습니다 저도 말로만 도덕암한번가보세요
  • -.-;; 혹시 코스를 잘못올라가신게 아니신지.. 앞산에 콘크리스트가 깔린 길이 몇개가 되는데,, 통신대 코스로 그렇게 쉽게 올라가셧다면.. 대단합니다^^
  • 똥렬아...통신대 꼭대기에 케이블카가 있나?
    형도 몇번 가봤지만..못본것 같은데...
  • -.- 통신대 정상에서.. 저멀리 보이는 케이블카타는곳이 있습니다.. 다붐헬기장 모셨는지요?? ^^ 다붐헬기장 젤 인상깁습니다
  • 이상하네요
    통신대 꼭대기에서 케블카 까지 자전거 들고 가야하구
    그 케블카 밑은 절벽에 가까운데 어떻케 내려왔습니까
    동봉은 쨉도 않되는것 같은 길인뎅.....
  • 2003.9.1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히로시마 김님!!!
    잘 지내셨는지요?^^
    가끔씩 이렇게 인사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저도 통신대정복을 꿈꾸고 있는데 수월하게 다녀오셨군요..역시 짐작대로입니다.
    저는 시간나는대로 김흥수님과 요즘 자전거바퀴처럼 둥글게 둥글게 마음을 다스리며 열씨미 타고 있습니다.
    시간이 잘 맞지는 않지만 같이 탈수 있는 날을 그려봅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 저두 오늘 통신대 저녁라이딩으로 올라갔어요. 21단 타고 오려려니까, 압력이 허리로 전달되어서 허리보호를 위해 27단 기어로 올랐어요. 6시전에 올라가서 다행이 어둡기 전에 올라갔어요. 케이블카쪽이면, 사람들이 힘들다고 말하는 통신대는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통신대는 4.0km 내외입니다.
  • 통신대 올라가는 입구는 앞산공원입구(공익요원 초소) 다리지나 구 순환도로 끝분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입구 부분(속 들어가있는 부분)에는 차 몇대가 자주 주차(등산객,차안에서 스트레칭? 하는 연인들)되어 있구요.
    혹시 다른데로 올라가신게 아닌지
  • 스트레칭하는 연인(?)..ㅋㅋㅋㅋㅋ
  • 대단하십니다.
  • 입구 부분에 보시면 여기는 항공무선지표소(맞나)라면서 긴급시에는 앰블런스나 이러한 것이 통행하는 곳이다라는 경고성? 간판이 붙어있지요 -_-;
  • 2003.9.3 2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트레칭?? 뭐죠?
  • 히로시마김글쓴이
    2003.9.3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
    깜짝 놀랐어요.
    전 지금 서울인데 이곳에 무심코 와보니 이렇게 많은 글이 올라와 있는것을 보고 왠 일인가 싶었어요. ^^
    전 그냥 제가 다녀온 통신대 라는 곳에 대한 제 생각을 담담하게 표현한 글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글이 ....
    제가 너무 자만스럽게 표현한것은 아니가 싶은 생각도 들긴하지만, 암튼 별 의도없이 사실을 표현한 것입니다.
    우선 통신대코스를 다녀온 것은 맞습니다. 앞산순환로 옆에 항공무선 ... 어쩌고 하는 표시가 있는 곳으로 진입을 했고, 내려오는 등산객들께 물어보았거든요.
    그리고 짐작으로도 이곳이 통신대 코스라는 것을 충분히 알겠더군요.^^ 거이 길 끝 부분에서 0.9킬로 남은 어떤 정상표지와 우측으로 시작되는 등산로 방향의 1.3킬로 표지가 되어있는 앞산케이블카 표지판이 있더군요.'그래서 케이블카가 있구나 싶어서 그리로 들어서서 능선을 조금 걸었지요.
    내려오는 길은 케이블카를 탔어요. 얼떨결에..^^ 하산할 길을 묻다가 안내아가씨가 손님도 없는데 타고 내려가라고 해서 ...
    암튼 대구에서의 좋은 추억을 또하나 만들었습니다.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코호시스님. 까망거인님. 잘 지내시죠?
    한번씩 뵌 이후로 다시 라이딩 할 기회가 마땅치 않네요?^^ 언제 한번 끼워 주세요.
    대구 동호인들 모두 건강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중고거래 금지 하겠습니다. 표범 2005.11.05 40125
9100 力動的인 라이딩... [거의 도배수준입니다....^^] totalclimber 2005.09.04 590
9099 힘줄형님과 표범 바람피다..^^9 표범 2003.11.23 529
9098 힘줄님을 위한...9 totalclimber 2005.11.16 637
9097 힘줄님....2 mtbzang 2005.06.06 329
9096 힘줄 행님~~~~ 감사합니다...2 표범 2003.02.22 319
9095 힘들었습니다~~ㅋㅋㅋ[드랍~]35 깡코치 2003.12.30 1727
9094 힘들었습니다...ㅜ.ㅜ 갓바위 주차장...3 yellowox 2006.09.03 973
9093 힘들다... 스폰서 구합니다.5 DirtyRacer 2003.02.26 338
9092 힘내라 100만 TV 방송 안내(백두대간랠리) 알똥 2006.06.01 416
9091 힘 좋은 분들입니다. ^^ 누굴까요.?10 근육맨 2004.06.22 506
9090 히히,,, 저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 합니다....(__)6 madtrial 2004.05.12 506
9089 히딩크 감독의 당부 말씀 ........ 2002.05.31 253
9088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hhjjhh99 2009.09.24 3199
9087 흠흠... ........ 2002.05.29 256
9086 흠흠 카트합시다아아아~9 지로놀다가 2006.01.03 325
9085 흠~~한티재밀이죠.. ........ 2001.08.10 449
9084 흠~~제대로 되가는것같은 느낌이~1 ........ 2002.12.07 269
9083 흠~~요즘.. ........ 2002.01.29 292
9082 흠~~오랜만이오 ........ 2002.07.06 233
9081 흠~~역시 적토마가뭔지 보여주셨구만.. ........ 2001.11.18 30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5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