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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 물론 저도 힘들게 올랐습니다. ^^

히로시마김2003.09.03 22:32조회 수 30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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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 통신대 해서 가보니 조금 경사가 있는 콘크리트 더군요....
라고 한 저의 글에 대한 생각지도 않은 많은 분들의 반응에서 제가 이 글을 적지 않을 수 가 없을것 같아 몇자 더 적습니다.

물론 저도 힘들게 숨을 헐떡거리며 오르죠...
저의 자전거 경험이나, 평소의 운동량, 체력 등이 미천한데....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다시말해 내가 오르지 못하고 되돌아 올 정도의 그런 코스 이기를 상상하면서 갔었는데 그렇지 않았을 뿐이죠...

숨도 않쉬고 노래를 부르며 그 길을 올라서 " 이거 별거 아닌 코스 군! "
이런 상황은 아닙니다.  ^^
내가 도저히 못올라 갈 만한 그런 코스를 기대했거든요.....
오해(?)가 조금 풀렸나요?  ^^
참, 통신대 라는 단어보다 더 기억에 남는 이름이 똥렬이. 표범 님 입니다.
궁금한데요?  ^^

대구왈바를 이끌어 가시는 주역이신것 같은데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안내산행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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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3.9.3 2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히로시마김님, 안녕하세요??
    힘과 저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칠곡의 도덕암도 한번 접수 부탁드립니다... 안내리고 끝까지 완주하시면 대구에는 더이상 접수하실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동봉말고는요,,,
  • 히로시마김글쓴이
    2003.9.4 2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접수??
    ㅎㅎㅎ
    조금 뉘앙스가 이상한데요 ^^
    전 님이 상상하시는 그런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냥 호기심 나는 곳이 있으면 여기 저기 그저 가볼 뿐이죠. 전 기왕이면 길이 험하고, 경사가 심해서 자전거를 메고 걷기를 희망하는 편입니다.
    혼자서 묵묵히 자전거와 동행하는 그런 기분...
    제가 객지에서 어줍잖은 허세를 부릴만큼 나이가 젊지도 못합니다. ^^ 물론 늙지도 않았지만요...^^
    가파르고, 험한 코스를 완승하면 물론 나름대로 성취감도 느끼겠지요. 하지만, 전 내려서 걷는것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안습니다.
    그저, 자전거와 함께 산엘 갈 뿐이죠.^^
    이 가을이 가기전에 길을 물어서 도덕암 이라는 곳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길 좀 안내 바랍니다. 전 아직 대구의 지리를 많이 모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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