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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오는날 한티재

표범후배2003.09.13 08:59조회 수 4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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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에 심심해서 한티재 차 타고 올라 가봤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와 엄청난 바람 장난 아니더군요 대구랑 한티재는 차이가 상당히 나더군요
일 단 한티재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화장실 갈려구 문을 여는 데 문이 안열리데요 차는 뒤뚱 뒤뚱 흔들리고 우산 펴자 마자 날라가뿌고 걷기 도 힘들더군요 다른 차들은 화장실문앞까지 차타구 가는이유를 알겠더군요 집에내려오는 길에 쓰러진 가로수 꺼진 가로등 넘어진 지하철 중앙 분리대 무너저내린  도로옆 절계면 등을 여러개 보면서 집에 오니 앗 울동네 전부다 정전인게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일어나보니 동네 사람들 이 다같이 대청소 하네요 부디 울 회원님 들 가정에는 아무일 없기를 봐랍 니다 침산 교옆에 사는 조부모님 가옥에 물이 들어와서 할머니 휴대폰 들고 옥상에 올라가서 전화 오셔서 새벽에 모시러 갔다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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