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텃세에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목요일 밤 9시에 칭구들 6명 초대해서 술파티 막벌일려는뎅
아부지 아시는 분 전화 와서 한번 만 살려달라고 중장비 좀 빌려달라고 하데요 이때 아부지 어머니 중국가셔서 모든일을 제가 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밤에 거제도 까지 4시간 거리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만 아시는 분이라는 말과 돈은  달라는 데루 준다길래 가서 일했더만 그다음날 오후 7시 까지 밥한끼 못먹고 잠 한숨 못자고 일했습니당 흑흑 일마치고 대구 로 올려는데 대형 중장비는 에어 브레이크 쓰는거 아시죠  앞다이어 잠바통 으루 가는 에어라인 을 칼로 다 짤라 놓고 구리스 라인 은 뺀찌로 끊어 놓테요 어찌나 황당한지 어예 어예 해서 부 품 구해서 고쳐서 대구 오니깐 새벽 1시 더만 요 토욜 오후 4시까지 기 절 했었습니당 희님들도 타지 에 혹시 돈벌러 갈일 있음 조심 하십쇼 돈 앞에는 인심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