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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다들 뭐하시나요.

........2003.10.23 21:42조회 수 30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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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완전 겨울mode입니다.

나무에 잎파리는 가을인데, 바람은
겨울이네요. 올해도 설악산 단풍구경은 텃습니다.--; 수학여행이래로
설악산을 가본적이없다는... 그 입장하는데 파는 머루주 생각납니다.
저희집에서는 저이래로 제동생, 사촌동생... 등등 설악산가는 사람마다
이거 사가지고 옵니다. 가지고 올라고 두병 샀다가 한병은 꼭 여관에서
마시고 옵니다.^^

추운데 고뿔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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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저랑 비스무리하시군요..
    저도 고1때 수학여행 이후로는 설악산의 '설'자도 모르고 지냈답니다. 지리산은 그래도 몇번 갔다왔는데, 설악산은 멀어서인지 도통 갈 엄두가 안 나더구만요. 직장 댕기구 하니 더더욱 시간이 안 나네요..
    하긴.. 페달질도 이젠 꿈속에서만 하니.. 원~~

    머루주.. 기똥차지 않았습니까?
    설악산 수학여행가신 분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듯..
    부모님 선물해드린다는 핑계로 선생님께 들켜도 무사히 통과.. 그날밤 방에서 몰래몰래 홀짝홀짝.. ㅎㅎㅎ
  • 아~설악산..저는 차타고 멀미한 기억만 나는군요..
    수학여행 하면 차타는 시간이 반 이상이니..
    그시간을 의미있게 보낼수 있다면 좋을련만..
  • 글쓴이
    2003.10.23 2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 후니님... 그거 마시고 담임선생님을 아래위로 눈 부라리며 쳐다보신건 아닌지..
  • ㅎㅎㅎ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 글쓴이
    2003.10.24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후니님 잘 지내신가요. 저는 늦깍이 대학원... 헤롱거리다 지나갑니다.^^ off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 그러게요..
    total님 뵌지도 지난 봉무대회 전날때 뵌게 다군요.
    논문은 잘 되어가시남요..?
    (아픈데 찔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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